[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호텔업계가 가을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제주신라호텔, 로맨틱한 겨울 보내기 위한 ‘글리터링 모먼트’ 패키지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주신라호텔은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해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여행의 순간을 로맨틱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글리터링 모먼트’ 패키지를 출시했다.

‘글리터링 모먼트’ 패키지는 한라산 트레킹, 딸기 따기, 감귤 따기, 버블 쇼 등 G.A.O. 프로그램을, 밤에는 제주의 달빛과 화려하게 펼쳐진 조명 아래 따뜻한 야외 온수풀과 자쿠지에서 노천 스파와 낭만적인 플로팅 시네마 감상까지 레저와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여심 공략 프로모션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지하 1층에 위치한 멕시칸 다이닝 바 ‘그랑아’는 여심을 사로잡기 위한 퀸즈 나이트(Queen’s Night)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른 연말을 맞이해 친구, 동료들과의 신나는 연말 파티를 계획하는 여성 고객들을 위해 마련했으며, 멕시칸 다이닝 바 답게 멕시코를 대표하는 칵테일과 맥주류를 선정해 혜택을 제공한다.

이용 시간은 18시부터 21시까지이며, 혼성 테이블을 제외한 여성 고객 테이블에만 적용된다.

켄싱턴 스타호텔, 초겨울 정취를 만끽하며 즐기는 설악산 트레킹

켄싱턴 스타호텔에서는 11월 13일부터 12월 21일까지 설악산국립공원의 초겨울 정취를 만끽하며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올인원 설악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국내 명산으로 손꼽히는 설악산에서 울산바위, 동해바다, 권금성, 외설악 등의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다양한 산행 코스까지 즐길 수 있는 얼리 윈터 패키지로 출시됐다.

여기에 초보 산행객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해발 700m의 권금성 정상과 연결된 케이블카 왕복 이용권, 트레킹 시 에너지 보충과 허기를 달래줄 미니 스낵박스 혜택도 포함돼 인기가 높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 아랍권 고객 유치위해 차별화된 서비스 선봬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의 경우, 오래 전부터 다국적 고객 유치에 힘을 기울여왔다.

아랍권 고객들을 위해 오크우드 호텔에서는 기도용 아랍식 카페트 제공, 아랍식 비데 제공, 퀴블라 설치, 아랍어 안내문 제공, 할랄조식메뉴 판매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