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가을여행에 제격, 일본 단풍여행지 베스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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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가을여행에 제격, 일본 단풍여행지 베스트3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09.29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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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놀이 즐기기 좋은 곳 삿포로, 교토, 오사카 여행 포인트
마루야마 공원과 나카지마 공원 등 도심 속 공원에서도 영화 속에서나 볼 법한 우수에 젖은 단풍과 어우러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사진/ 삿포로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선선한 가을을 많아 여행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계획을 세울 때 참고할만한 여행지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할인으로 떠나는 일본 단풍 여행

추석연휴와 함께 내달부터는 본격적인 단풍 시기에도 접어들게 된다. 이례적으로 긴 연휴로 인해 상대적으로 짧게 느껴지는 10월, 온 세상을 오색으로 물들일 단풍을 놓치고 싶지 않다면 지금부터 단풍 여행에 대한 구상을 시작해도 이르지 않다.

이에 가을 단풍놀이를 즐기기 좋은 일본 도시 3곳과 함께 각 도시 별로 씨트립에서 가장 높은 예약률을 자랑하는 인기 호텔들을 소개한다.

일본에서 가장 단풍이 가장 빨리 찾아 오는 삿포로

일본 북부에 위치한 삿포로는 10월 중순이면 단풍이 절정을 이룬다.삿포로에서 꼭 들러야 할 단풍 명소는 삿포로 역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홋카이도 대학의 은행나무 가로수길이다. 사진/ 씨트립코리아

삿포로 하면 흔히 하얀 만년설이 쌓인 후지산과 대비되는 붉은 단풍을 떠올리겠지만 삿포로의 가을은 샛노란 은행나무로 유명하다. 그 중 꼭 들러야 할 단풍 명소는 삿포로 역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홋카이도 대학의 은행나무 가로수길이다.

삿포로 시민들과 수많은 관광객들이 단풍 철에 은행나무를 구경하기 위해 몰려든다. 그 외에 마루야마 공원과 나카지마 공원 등 도심 속 공원에서도 영화 속에서나 볼 법한 우수에 젖은 단풍과 어우러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일본 북부에 위치한 탓에 10월 중순이면 단풍이 절정을 이룬다.

도미 인 삿포로 아넥스

도미 인 삿포로 아넥스는 걸어서 15분 내에 오도리 공원, 옛 홋카이도 도청사 건물, 시계타워 등이 위치하고 있어 볼거리가 풍부하다. 여기에 무료 온천욕 서비스가 제공되어 관광으로 쌓인 피로를 시원하게 풀 수 있다. 2015년에는 여행객들이 뽑은 ‘전 세계 탑 10 호텔’ 중 5위로 뽑힌 바 있다.

세계 제 1의 단풍을 볼 수 있는 교토

세계에서 최고로 뽑히는 단풍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교토의 단풍 절정기는 11월 말에서 12월 초까지다. 사진은 오랜 역사와 일본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사찰 도후쿠지. 사진/ 교토부 공식관광 사이트

세계 인기 관광도시 순위에서 빠지지 않고 항상 상위에 랭크되는 교토. 언제 방문해도 옛 도읍만이 가질 수 있는 아름다운 사원, 사찰과 고즈넉한 거리 풍경이 여행 온 이들의 마음까지 차분하게 해준다. 이런 교토가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계절이 바로 가을이다.

형형색색의 단풍이 오래된 사찰과 세계 문화유산, 거리 풍경을 수놓는다. 근교로 나가면 긴 역사와 일본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사찰 ‘도후쿠지’를 비롯해 시가노 로맨틱 열차로도 알려져 있는 시가노 관광철도 관람 등을 통해서도 세계에서 최고로 뽑히는 단풍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교토의 단풍 절정기는 11월 말에서 12월 초까지다.

뉴 미야코 호텔 교토

교토역까지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뉴 미야코 호텔 교토는 물론 나라, 오사카, 고베와 같은 인근 도시로도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조식이 훌륭한 것으로 유명하며, 청결, 친절 등 모든 면에서 높은 점수를 유지하는 가성비 좋은 호텔이다.

도심 속에서 단풍을 즐기려면 오사카가 정답

오사카 도심의 빌딩 숲 사이로 보이는 오사카 성은 공원 덕분에 노랗게 물든 벚꽃나무들을 비롯해 울긋불긋 수채화 같은 가을 풍경을 즐기기에 그만이다. 오사카의 단풍 절정기 역시 11월 말이다. 사진/ 오사카 성

오사카 도심의 빌딩 숲 사이로 보이는 오사카 성은 동서남북으로 성을 1km나 둘러싸고 있는 오사카 성 공원 덕분에 노랗게 물든 벚꽃나무들을 비롯해 울긋불긋 수채화 같은 가을 풍경을 즐기기에 그만이다. 또 300살로 추정되는 은행나무도 놓치면 안될 장관이다. 오사카 성 외에도 여의도 면적의 3분의 1 정도 되는 반파쿠 기념공원에서 아름다운 가을의 정서를 느낄 수 있다. 오사카의 단풍 절정기 역시 11월 말이다.

스위소텔 난카이 오사카

스위소텔 난카이 오사카는 오사카 중심지에 위치해 주변에 볼 거리, 즐길 거리가 많다. 오사카 성에서도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다. 36층에 위치한 바&레스토랑의 오사카 도시 전역이 보이는 야경이 멋있기로도 유명하다.

한편, 씨트립코리아는 인기 단풍 여행지로 유명한 일본으로 가을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일본 전국에 걸쳐 호텔 예약 시 즉시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는 할인코드 행사를 진행 중이다.

할인율은 30만원 이상부터 결제 금액에 따라 4%에서 6%까지 차등 적용되며, 최대 3만원까지 할인된다. 씨트립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프로모션 배너를 클릭하면 할인코드를 바로 발급받을 수 있는데, 지역 별로 가성비 좋은 인기 호텔이 함께 추천돼 있어 호텔 검색을 용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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