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가지 여행성향, 여름휴가 제대로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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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여행성향, 여름휴가 제대로 즐기자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5.07.0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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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3가지 여행성향 통해 여름휴가 계획 제안
여행지 선택의 고민이 있다면, 3가지 여행성향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여행을 골라보자.

[트래블바이크뉴스]  하나투어가 안전추구형, 모험추구형, 휴식추구형으로 여행성향을 나누고, 그에 따라 어울릴 만한 여름휴가지를 추천했다. 막바지 여행계획에 분주하지만, 여행지 선택에 갈팡질팡하고 있다면 본인의 여행성향에 따라 하나투어가 추천하는 여행지를 참고해보자.
 
▲안전추구형
어떤 여행상품이 좋을지 판단이 서지 않을 때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검증된 베스트셀러 상품이 제격. 하나투어 집계에 따르면 지난 한 해 가장 인기 많았던 상품은 ‘장가계/원가계 4일/5일/6일’과 ‘홋카이도 4일’이다.
 
장가계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중국여행지로, 본 상품을 통해 장가계를 여행한 이는 지난해만도 2만 7천명에 달한다. 장가계 최고 비경인 ‘천문산케이블카’를 비롯 ‘십리화랑 모노레일’과 ‘원가계 백룡엘리베이터’, ‘보봉호수 유람선’, ‘양가계 케이블카’, ‘황룡동굴’ 등 주요 관광지 입장이 특전으로 제공된다. 그리고 홋카이도는 온천과 관광을 고루 즐길 수 있는 구성이다. 입맛대로 골라먹는 중식, 무제한 대게요리 등 미각기행에도 손색이 없는 일정으로, 지난해 이용객은 1만 5,600명이 넘는다.
 
▲모험추구형
아무리 좋은 곳이라도 남들 다 가본 곳은 의미가 없다면 여름철에만 한정적으로 다녀올 수 있는 ‘내몽고 5일/6일’이나 희소성 있는 여행상품 ‘마닐라/팔라완 5일’을 추천한다.
 
내몽고는 연중 7~8월에만 다녀올 수 있는 곳으로, 끝없이 펼쳐진 푸른빛 대초원과 그 한가운데 위치한 전통가옥 게르에서 숙박하는 색다른 묘미를 가진 곳이다. 아직까지 방문객은 그리 많지 않지만, 여행 마니아들 사이에선 꼭 한번 다녀와야 할 여행지로 꼽히는 이색여행지로 꼽힌다. 익숙한 필리핀의 신규 여행지 팔라완은 세계 7대 자연경관 중 하나인 ‘지하강’을 둘러볼 수 있는 곳이다. 하루 최대 입장인원이 900명으로 제한되는 등 자연경관이 잘 보존되어 있는데다 아직까지는 찾는 이도 많지 않아, 남과 다른 휴가를 즐기기에 그만이다.
 
▲휴식추구형
휴가는 쉬라고 있는 것. 방해 받지 않는 힐링여행을 꿈꾼다면 올 여름 하늘길이 열려 다녀오기 한결 편해진 ‘끄라비 5일/6일’을 눈여겨 보자.
 
끄라비는 아름다운 기암괴석과 그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맑은빛 바다, 하늘이 자아내는 절경으로 유러피안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태국의 숨겨진 휴양지다. 최근엔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광고, 스타들의 화보 촬영지로 국내에서도 주가를 올리고 있다. 기존엔 푸껫 공항에서 3시간 남짓 버스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12일까지는 한시적으로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가 운영돼 여행기회로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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