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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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는?
  • 사효진
  • 승인 2015.05.2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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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이 선호하는 해외여행지는 태국, 대만, 홍콩 등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나타났다. 태국 코사무이의 모습. 사진 출처/ 트레블바이크뉴스 DB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해외여행지는 태국, 대만, 홍콩 등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나타났다. 태국 코사무이의 모습. 사진 출처/ 트레블바이크뉴스 DB
 
[트래블바이크뉴스] 사효진 기자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해외여행지는 ‘태국, 대만, 홍콩 등’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402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이 선호하는 해외여행지’를 주제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67.16%가 “올해 해외여행을 다녀왔거나 갈 계획이 있다”라고 답했다.

‘선호하는 여행지’ 1위로는 동남아(27.27%)가 차지했고, 일본(18.18%), 북유럽(15.15%), 캐나다/미국(13.64%), 서유럽, 동유럽, 오세아니아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해외여행 기간으로는 ‘3박 4일’이라는 의견이 약 35.9%로 가장 많았다. 이어 ‘2박 3일’, ‘5박 6일’, 1주일 등의 순이었다.

► 홍콩야경의 메카, 심포니 오브 라이트의 모습. 사진 제공/ 여윤태

► 홍콩은 약 3시간 반 정도로 가까워 3박 4일 짧은 휴가에도 즐기기 적당한 곳이라고 추천하는 직장인 여윤태씨 사진 제공/ 여윤태

최근 3박 4일 홍콩여행을 다녀온 직장인 여윤태(30)는 “연차를 이용한 휴가로 세부, 사이판, 일본 등의 가까운 아시아권으로 가는 편이다. 그중 이번에 간 홍콩은 약 3시간 반 정도로 가까워 3박 4일 짧은 휴가에도 즐기기 적당한 곳”이라며 “다음 휴가에는 2박 3일 또는 3박 4일 일정으로 싱가폴 여행을 계획 중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하나투어에서는 오는 31일까지 7, 8월에 출발하는 동남아 얼리버드 패키지 상품을 판매 중이다. 동남아 인기 휴양지 세부, 다낭, 호이안, 방콕, 푸켓, 보라카이 등 최대 20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하늘과의 경계가 모호할 정도로 투명한 바다가 펼쳐지는 필리핀 보홀 섬의 모습.

► 최근 신흥 신혼여행지로도 주목받고 있는 베트남 다낭의 해변모습. 사진 출처/ Flickr Jon Ovington

내일투어에서는 6월 동남아 여행으로 베트남의 ‘다낭’을 추천한다. 다른 동남아 대부분 휴양지가 6월에 우기를 맞이하는 반면에 다낭의 우기는 9월에서 12월이기 때문이다.

또한, 다음 달 15일까지 ‘6월 다낭 금까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는 매주 토, 일, 월, 화 대한항공을 이용 시 최대 10만 원 항공료 지원과 전 상품 공항에서 호텔까지 전용차량 픽업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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