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여행 ‘반딧불 투어’와 ‘말라카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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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여행 ‘반딧불 투어’와 ‘말라카 투어’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7.08.31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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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일정 관리로, 자유여행 시 놓치기 쉬운 다양한 명소 방문
반딧불 투어 시내 코스는 국립모스크, 왕궁, 바투동굴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2시 숙소 픽업으로 하루를 연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9월 말레이시아는 한국의 한여름과 비슷한 기온 분포로, 짧고 가벼운 옷차림으로 다닐 할 수 있어 여름으로 다시 돌아간 듯한 기분 속에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에 많은 검색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특히 문화유산이 풍부한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를 가족, 연인과 함께 꼼꼼히 돌아보는 시티투어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말레이시아 여행 전문 ‘투어말레이시아’가 진행 중인 반딧불 투어, 말라카 투어의 경우 하루를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일정을 섬세하게 관리, 자유여행 시 놓치기 쉬운 다양한 명소를 방문하게 된다.

새우, 칠리크랩, 오징어 등을 이용한 씨푸드 식사 후 환상의 반딧불 투어가 진행된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먼저 쿠알라룸푸르 프리미엄 반딧불 투어의 경우 시내투어와 함께 몽키힐투어, 반딧불투어를 진행하며 식사는 씨푸드 음식으로 준비된다.

시내투어는 국립모스크, 왕궁, 바투동굴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2시 숙소 픽업으로 하루를 연다. 국립모스크는 이슬람 체험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고, 272개 계단을 올라가야 볼 수 있는 바투동굴은 힌두교 성지를 직접 방문하는 감동 속으로 빠져들 수 있다.

바투동굴의 경우 짧은 치마, 반바지는 허용되지 않아 가운으로 가려야 하는데, ‘투어말레이시아’에서는 이를 무료로 대여 중이다.

국립모스크는 이슬람 체험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간직하는 코스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시내투어 후 몽키힐로 이동하여 길거리에 있는 야생원숭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된다. 몽키힐의 원숭이는 야생원숭이임에도 불구하고 순해서 사람을 공격하지 않는다고 한다. 귀여운 원숭이에게 먹이를 주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보자.

씨푸드 식사를 하기 전, 자이언트 현지 마트에 들려 말레이시아의 유명한 기념품들을 살 수 있다. 인기 쇼핑 품목으로는\ 올드타운 화이트 커피, 망고젤리, 초콜렛 등이 있다.

새우, 칠리크랩, 오징어 등을 이용한 씨푸드 식사 후에는 반딧불 투어가 진행되며 이후 메르데카 광장의 klcc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일정을 마무리한다.

쿠알라룸푸르 프리미엄 말라카 투어는 포르투갈, 네덜란드, 영국의 식민지 역사를 볼 수 있어 말레이시아 여행 필수코스로 꼽힌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쿠알라룸푸르 프리미엄 말라카 투어는 포르투갈, 네덜란드, 영국의 식민지 역사를 볼 수 있어 말레이시아 여행 필수코스로 꼽힌다. 말라카 투어는 오후 1시 숙소 픽업 후 2시간 30분가량 차로 이동하여 말라카에 도착한 뒤 투어 일정이 시작된다.

말라카 투어는 포르투갈 시대에 지어진 성곽 ‘에이파모사’와 크라이스트 처치, 분수대 등이 있는 ‘네덜란드 광장’, 세인트 폴 성당이 있는 ‘세인트폴 언덕’등을 둘러보게 된다.

유럽 여행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더욱 추천되는 말라카 투어는 이후 종커 스트리트로 이동하여 깜풍 클링 모스크, 청훈텡 사원 등을 관광하고, 30분의 자유시간 이후 바다 위에 있는 해상 모스크로 향한다.

중국식 저녁식사를 끝낸 뒤에는 화려한 조명으로 여행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트라이쇼를 즐기게 된다. 밤에는 말라카의 야경을 즐기기 위해 유람선에 탑승해 벽화 등을 45분 간 감상하고 쿠알라룸푸르로 복귀하며 일정을 마무리한다.

투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말레이시아 여행 전문 ‘투어말레이시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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