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많은 남해여행, 여름휴가 숙박으로 수영장펜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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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많은 남해여행, 여름휴가 숙박으로 수영장펜션 인기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7.08.07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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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수 경관, 드넓은 오션뷰 객실이 외국 리조트에 온 듯해
마린피아 리조트펜션은 야외수영장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여행자들 사이에 자주 추천이 오가는 곳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여름휴가시즌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경상남도 남해는 여름에 특히 많은 사랑을 받는 여행지로 올해도 변함없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소금강 또는 남해금강이라 불리는 삼남 제일의 명산 ‘금산’은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 유일한 산악공원으로 기암괴석 가득한 38경이 절경을 이룬다.

정상에는 강화도 보문사, 낙산사 흥련암과 더불어 국내3대 기도처인 보리암이 자리하고 있는데 보리암에서 바라보는 일출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환상적이다.

수영장 주변을 야자수가 에워싸고 있고 눈앞으로 드넓은 남해바다가 펼쳐져 있어 외국의 휴양지에 온 느낌을 주는 마린피아.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다랭이마을은 과거 논을 한 뼘이라도 더 넓히고자 산비탈을 깎아 석축을 세웠던 다랭이마을 사람들의 토지에 대한 집념으로 탄생했다. 일부러 개간한 것이 아닌 오랜 세월 대대손손 내려오던 곳으로 각종 방송을 통해 소개되면서 관광명소가 되었다.

남해에는 이맘때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기기 좋은 해수욕장도 여럿 자리하고 있다. 월포, 두곡, 사촌 해수욕장이 대표적인 해변으로 기후 특성 상 겨울에도 따뜻해 운동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오는 등 일년 내내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900m 길이의 해변에 평균수심 1~2m를 자랑, 가족끼리 오붓하게 놀기 좋은 아늑한 해수욕장 월포. 사진/ 한국관광공사

그중 남해읍에서 남쪽으로 14km정도 떨어져 있는 월포해수욕장은 자갈과 모래가 적당히 섞인 900m 길이의 해변에 평균수심 1~2m를 자랑, 가족끼리 오붓하게 놀기 좋은 아늑한 해수욕장 다.

방풍림으로 조성한 송림길을 산책하는 재미가 뛰어난데다 갯바위 낚시도 할 수 있어 모임에서도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이밖에 남해에는 독일 교포들이 들여온 이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독일마을, 남해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인 용문사 등이 가볼만한 명소다.

시원하게 물놀이를 하거나 선베드에 누워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제격인 마린피아 리조트펜션.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남해에는 유독 부대시설과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숙소가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여름휴가 때 펜션에서 누리는 즐거움을 빼놓을 수 없는데 마린피아 리조트펜션은 야외수영장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여행자들 사이에 자주 추천이 오가는 곳이다.

무엇보다 수영장 주변을 야자수가 에워싸고 있고 수영장 앞으로 드넓은 남해바다가 펼쳐져 있어 외국의 휴양지에 온 느낌을 받는다. 시원하게 물놀이를 하거나 선베드에 누워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제격이다.

마린피아 리조트펜션은 객실 유형이 다양해 취향에 따라 노천 스파 객실을 선택하거나 창문 너머 바닷가가 보이는 제트스파 욕실을 고를 수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마린피아 리조트펜션은 객실 유형도 다양해 취향에 따라 노천 스파 객실을 선택하거나 창문 너머 바닷가가 보이는 제트스파 욕실을 고를 수 있다.

이밖에 맛과 영양이 듬뿍 담긴 조식서비스가 준비되어 있으며, 펜션 내 편의점이 자리 잡고 있어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기도 좋다. 펜션 외부에서 특식을 즐기고 싶을 경우 펜션 바로 옆에 위치한 하와이안 쉬림프 요리 맛집 등 가볼만한 곳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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