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위원회, 외신기자 초청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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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문위원회, 외신기자 초청간담회 실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07.0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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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5개국 언론인 대상 동계올림픽 연계 추진사업 소개
한국방문위원회는 지난 3일 서울 중구 외신지원센터에서 방한 중인 아시아 5개국 언론인을 대상으로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캠페인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연계 주요 추진 사업을 소개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한국방문위원회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한국방문위원회는 지난 3일 서울 중구 외신지원센터에서 방한 중인 아시아 5개국 언론인을 대상으로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캠페인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연계 주요 추진 사업을 소개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외문화홍보원 초청으로 방한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아시아 5개국 5개 매체 12명의 언론인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코리아그랜드세일과 코리아투어카드 등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과 연계한‘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2차년도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진 질의응답과 인터뷰 시간에는 동계올림픽 관련 사업에 대한 질문을 쏟아내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들 언론인들은 지난 2일 입국해 북촌한옥마을, 미래창조과학부 평창ICT동계올림픽추진팀, 한식재단, SBS 등을 취재했다. 이들은 오는 7일까지 국내에 머물며 한국방문위원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및 드라마 제작센터 등을 취재한 뒤 출국할 예정이다.

한국방문위원회 한경아 사무국장은 “아시아 주요 매체 언론인들의 방한 취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을 앞두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언론 홍보를 통해 2016-2018 한국방문의해 주요사업을 알리는데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릭 남, 한국 친절 알리는 ‘미소국가대표’ 위촉

한국방문위원회는 4일 오전 11시 ‘2017 상반기 종사자 미소국가대표 위촉식’을 개최했다.‘명예미소국가대표’로 위촉된 가수 에릭 남은 위촉패를 전달받고 친절서약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사진/ 한국방문위원회

아울러 한국방문위원회는 4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티마크 그랜드호텔 명동 그랜드 홀에서 ‘2017 상반기 종사자 미소국가대표 위촉식’을 개최한다.

이날 위촉식에는 전국의 출입국/세관, 교통, 숙박, 쇼핑, 관광안내, 관광경찰 등 다양한 관광접점에서 외래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는 66명의 우수종사자들이 미소국가대표로 위촉된다.

더불어 다가오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앞서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친절을 널리 알리고 내국인들의 적극적인 K스마일 캠페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평소 해외 유명인 인터뷰 시 친절하고 배려있는 모습으로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가수 에릭 남도 ‘명예미소국가대표’로 위촉된다. 에릭 남은 이날 위촉패를 전달받고 친절서약 퍼포먼스에 참여한 뒤 간단한 축하공연도 가질 예정이다.

에릭 남과 함께 미소국가대표로 위촉된 우수종사자들은 앞으로 친절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에릭 남도 ‘명예미소국가대표’로서 K스마일 캠페인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방문위원회는 2010년부터 매년 방한 외래객 대상의 친절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우수 관광업 종사자들을 발굴, 미소국가대표로 위촉하고 있다. 유관기관, 민간기업의 추천을 통해 선정되는 종사자 미소국가대표는 현재 모두 797명으로 K스마일 캠페인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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