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드라이브 코스 가볼만한 곳 베스트 ‘안면도 게국지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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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드라이브 코스 가볼만한 곳 베스트 ‘안면도 게국지 맛집’
  • 최승언 기자
  • 승인 2017.06.19 1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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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부른다 맛집이 유혹한다.. 출발 1박2일, 좌표는 안면도
'대하랑꽃게랑‘ 다리백색의 교각에서 늘어뜨린 사선의 케이블이 다리 상판을 들고 형태의 사장교다. 사진/ 관광관광공사 공식 블로그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충남 태안 안면도. 운동장처럼 넓고 얕은 바다가 끝없이 펼쳐진 곳이다.

해수욕장으도 제격이라 어른부터 어린아이들까지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이곳은 수도권 여행자들이 당일치기나 1박 2일 여행지로 다녀오기에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우선 안면도는 볼거리가 많다. 가장 먼저 손꼽을만한 곳으로 꽃지해수욕장이 있다. 꽃지 해수욕장 앞바다 한가운데 우뚝 선 할매바위는 해넘이 경관이 압권이다.

암면암으로 가는 길. 부교가 설치되어 언제든지 천수만을 바라보고 서 있는 이 섬 사찰을 만날 수 있다. 사진/ 관광관광공사 공식 블로그

사진을 촬영하거나 단순히 해넘이를 보기 위한 여행자들이 줄을 잇는데, 썰물에 바다가 열리는 순간 너른 갯벌에서 펼쳐지는 조개 캐기 체험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즐길 거리로 꼽힌다.

안면암은 물이 차면 바다에 갇히는 곳이다. 마법의 섬처렴 하루에 두 번 사람의 발길을 허용했던 섬이지만 지금은 부교가 설치되어 언제든지 섬 내 사찰을 만날 수 있다.

현대적으로 지은 암자는 경관도 뛰어나 안면도의 여행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섬까지 약 100미터 길이의 부교가 설치되어 있다. 밀물 때를 맞추면 부교 위를 걸어서 섬까지 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섬에 건설한 안면암.전통양식을 채택하여 현대적으로 지은 암자는 경관도 뛰어나 안면도의 여행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사진/ 관광관광공사 공식 블로그

한편 안면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꽃게다리도 빼놓을 수 없다. 공식이름은 '대하랑꽃게랑‘이다. 2013년 건설된 다리는 백색의 교각에서 늘어뜨린 사선의 케이블이 다리 상판을 들고 형태의 사장교다. 250m 길이의 이 해상인도교는 안면읍 백사장항과 남면 드르니항을 있는다.

다리를 산책하며 보는 주위의 풍광이 환상적이다. 낙조를 촬영하는 이들도 많이 찾아온다. 안면도는 해산물이 풍부해 식도락 여행지로서도 유명하다.

미각여행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먹을거리가 있지만 꼭 하나만 선택한다면 요즘 뜨고 있는 메뉴로 게국지를 첫 손가락에 꼽을 수 있다. 게국지라는 겉절이 김치와 함께 끓여내는 김치찌개의 일종으로 안면도를 대표하는 토속 요리다.

안면도 맛집 ‘일송꼭게장백반’에서 게국지를 주문하면 푸짐한 반찬과 게국지의 깊은 맛으로 여행자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안면도 주민들은 한쪽 집게가 큰 황발이나 능쟁이 잡아 게장을 담았다. 봄부터 초여름에는 이 게장에 얼갈이배추, 열무김치에 간을 맞추어 끓여 먹었다. 간단히 말해 게장을 넣고 끓여낸 김치찌개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게국지 요리는 TV 프로그램 1박 2일이 소개하면서 전국적으로 알려졌다. 게국지가 유명해지면서 게국지 원조를 표방하고 나선 맛집들도 많아졌다. 하지만 방송에 확실하게 소개된 안면도 게국지 맛집 '일송꽃게장백반'이 그 원조점이라고 할 수 있다.

방송에 확실하게 소개된 안면도 게국지 맛집 '일송꽃게장백반'이 안면도 개국지 맛집의 원조점이라고 할 수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이 안면도 맛집 ‘일송꼭게장백반’에서 게국지를 주문하면 푸짐한 반찬과 게국지의 깊은 맛으로 여행자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이 안면도 게국지맛집은 게국지 외에 꽂게장 요리도 일품이다. 꽃게장 양념은 짜지 않고 부드러워 단맛과 매콤한 맛으로 어우러지며 여행자의 미각에 감동을 안긴다.

안면도 맛집 ‘일송꽃게장백반’에서 게딱지에 밥을 비벼 먹으면 밥도둑이라는 말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여름바다가 부르는 안면도로 행선지를 선택한 여행자들이라면 안면도 게국지 맛집 ‘일송꽃게백반’을 입력하고 출발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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