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서 주말보내기 좋은 곳 베스트 사당역 맛집
상태바
도심에서 주말보내기 좋은 곳 베스트 사당역 맛집
  • 최승언 기자
  • 승인 2017.06.16 14: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낙성대, 까치산공원, 관악산까지... 도심에서 자연을 만나다
까치산공원은 도심 속의 오아시스 같은 곳이다. 사당역에서 이곳에 가려면 지하철로 한 정거장 떨어진 낙성대역으로 가면 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공식블로그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사당역 주변은 2호선과 4호선이 지나는 교통요지이다. 이런 이유로 사람들이 많이 모인다. 주변에 맛집들이 유명하고 예술의 전당 서울특별시립 미술관 까치공원 관악산, 현충원에 이르기까지 볼거리리가 산재한다. 사당역을 중심으로 여행할 때 꼭 가보야 할 것을 추려본다.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예술 시설 예술의 전당을 가려면 버스를 타면 된다. 사당역에서 10분 거리다. 이곳에서 진행되는 행사를 위해 음악당과 서예관, 미술관, 오페라하우스 등이 준비되어 있다. 해가 저무는 오후시간에는 음악 분수 쇼를 구경해보자.

예술의 전당은 음악당과 서예관, 미술관, 오페라하우스 등이 준비되어 있다. 해가 저무는 오후 시간에는 음악 분수 쇼를 구경할 수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공식블로그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건물에 서울특별시립미술관 남서울 분소가 입주해 있다. 붉은 벽돌로 건축해 기품을 갖춘 이 건물은 한때 벨기에 대사관이었지만 이 미술관이 단장되어 관객을 맞이한다. 무료 관람하며 한가한 시간을 보내기에 제격인 곳이다.

까치산공원은 도심 속의 오아시스 같은 곳이다. 사당역에서 이곳에 가려면 지하철로 한 정거장 떨어진 낙성대역으로 가면된다. 옛날에 까치고개라 불렸던 곳이 공원화되면서 그 이름을 얻은 곳이다.

까치산공원에는 약수터, 산책로가 배드민턴장, 운동기구시설, 시설 등이 설치되어 있다. 내친 걸음에 관악산 등반은 어떨까? 관악산 공원에서 관음사, 연주대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타면 도심에서 손쉽게 자연을 만나게 된다.

까치산공원에는 약수터, 산책로가 배드민턴장, 운동기구시설, 시설 등이 설치되어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공식블로그
훈제오리, 훈제 삼겹살, 등갈비, 수제 소시지, 새우 등 다양한 재료가 초벌구이를 거쳐 나오기 때문에 그릴에 살짝 올리면 바로 먹을 수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사당역 주변에서 유명한 맛집을 하나 고른다면 사당동 회식 맛집으로 잘 알려진 ‘로스트인사당’을 꼽을만하다. 사당역 13번 출구를 빠져나오면 미국 스타일의 바비큐 전문점을 만날 수 있다.

각종 모임에 최적화된 장소로 인기가 높은 바비큐 전문 레스토랑이 로스트인 사당이다. 테이블이 룸 형태로 나뉘어 있기 때문 회식장소에 제격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비큐 맛이 뛰어나다 점이다. 이 사당역 맛집의 특징 중 하나는 고기 굽는 방식애 있다.

고기를 전기 그릴에 구어 내놓는데 1차로 훈연해서 나온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고기를 전문가가 굽는다는 의미도 있지만 고객의 옷이나 홀에 냄새가 배지 않기 때문이다. 메뉴는 삼겹살바베큐, 생삼겹살, 오리바비큐, 등갈비바비큐 등인데 이들 메뉴에 어우러지는 소스가 일품이다.

사당역 주변에서 유명한 맛집을 하나 고른다면 사당동 회식 맛집으로 잘 알려진 ‘로스트인사당’을 꼽을만하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사당역 회식장소는 여러 가지 고기를 다양하게 제공하기에 남녀노소 모두 만족하는 집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매운맛 소스, 머스터드소스, 쌈장 등을 입맛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했다. 드레싱과 김치 샐러드, 소시지를 수제로 만들어 직접 만들어 맛이 확연하게 다르다. 소불고기, 낙지, 새우, 꽃게, 버섯, 야채 들어간 전골도 좋지만 이 사당맛집 인기메뉴는 모둠 바비큐다.

훈제오리, 훈제 삼겹살, 등갈비, 수제 소시지, 새우 등 다양한 재료가 초벌구이를 거쳐 나오기 때문에 그릴에 살짝 올리면 바로 먹을 수 있다.부드러운 식감의 등갈비는 잘 무친 치커리와 같이 먹으면 환상적이다. 입안에 전달되는 식감이 훌륭하다.

이번 주말 사당역에서 회식이 있다면 고민 없이 선택할 수 있는 사당역 고기집 로스트인 사당을 기억할 일이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