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항사, 내실 다지기 주력…LCC는 특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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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항사, 내실 다지기 주력…LCC는 특가 실시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6.1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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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특가 항공권 판매 등
티웨이항공은 최근 새롭게 취항한 노선에 대한 ‘신상’ 특가를 실시한다. 사진/ 티웨이항공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외항사들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내실 다지기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는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티웨이항공, 2017년 ‘신상’ 특가 실시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최근 새롭게 취항한 노선에 대한 ‘신상’ 특가를 실시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특가 항공권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25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탑승기간은 오는 6월 20일부터 8월 30일까지로 일부 제외 기간(7월 25일~8월 13일)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해당 특가 항공권의 결제 당일에는 취소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구마모토(인천발) 5만 3000원~ ▲오사카(부산발) 6만 3000원~ ▲오사카(제주발) 7만 3000원~ ▲다낭(대구발) 12만 3000원부터 등이다.

특히 이번 특가 이벤트는 휴가철 극성수기를 벗어나 조금 더 여유로운 여행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녹스쿠트 항공, 국제 안전 기준 재 인증

녹스쿠트 항공은 9개월에 걸친 감사 끝에 국제민간항공기구의 국제 안전 기준 재 인증을 받는데 성공하면서, 태국 내 37개 항공사 가운데 네 번째로 본 인증의 심사를 통과하게 됐다. 사진/ 녹스쿠트 항공

녹스쿠트 항공은 9개월에 걸친 감사 끝에 ICAO(국제민간항공기구)의 국제 안전 기준 재 인증을 받는데 성공하면서, 태국 내 37개 항공사 가운데 네 번째로 본 인증의 심사를 통과하게 됐다.

녹스쿠트 항공의 AOC(항공운송사업 운항증명) 재 인증은 2017년 6월 12일 알콤 텀피타야파이싯 태국 교통부 장관 주재 하에 방콕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태국 민간 항공당국(CAAT, Civil Aviation Authority Thailand) 총괄 국장인 츌라 숙마놉 씨에 의해 발표됐으며, 녹스쿠트 항공 대표이사 피야 요드마니를 비롯한 경영진들이 참석했다.

녹스쿠트 항공이 9개월에 걸친 감사 끝에 ICAO(국제민간항공기구)의 국제 안전 기준 재 인증을 받는데 성공하면서, 태국 내 37개 항공사 가운데 네 번째로 본 인증의 심사를 통과하게 됐다.

스쿠트 항공, 타이거에어 통합

스쿠트 항공은 오는 7월 25일부로 스쿠트 항공과 타이거에어의 통합을 완료하고 스쿠트 항공의 브랜드로 모든 항공기를 운항하기 위한 최종 승인을 목전에 두고 있다. 사진/ 스쿠트 항공

스쿠트 항공은 오는 7월 25일부로 스쿠트 항공과 타이거에어의 통합을 완료하고 스쿠트 항공의 브랜드로 모든 항공기를 운항하기 위한 최종 승인을 목전에 두고 있다.

현재 양 항공사간 통합 작업은 최종 단계에 있으며, 곧 공동 면허 또는 항공 운항 면허로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스쿠트 항공의 고유 식별 코드는 기존 TZ에서 타이거에어가 현재 사용중인 TR로 변경될 것이지만, 모든 항공 스케쥴은 변동 없이 그대로 유지된다.

웹사이트는 스쿠트 항공 공식 웹사이트로 통합 예정이며, 스쿠트 항공 콜센터 역시 양쪽 항공사의 모든 예약/발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체크인 카운터는 스쿠트 항공 브랜드로 새롭게 단장해 운영될 예정이며, 단일 브랜드 출범을 기념해 새로운 유니폼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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