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학창시절을 보내야만 했던 공민지의 사연에서 출발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5일(금) 방송될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서 ‘언니쓰’가 부산을 방문했다. 어린 나이에 데뷔 해 아쉬운 학창 시절을 보내야만 했던 공민지의 사연에서 시작된 부산 여행은 다른 멤버들에게도 학창시절의 추억을 불러 일으켜주었다.
이날 김숙, 홍진경, 강예원, 한채영, 홍진영, 공민지, 전소미는 부산으로 첫 단체여행을 떠나면서 체크무늬 스커트와 조끼로 이루어진 교복 컷을 연출, 부산시민의 시선을 강탈했다.
특히 언니쓰는 부산역 앞에서 런웨이를 걷는 듯 위풍당당한 워킹을 선보였는데, 부산을 배경으로 한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의 포스터와 묘하게 겹쳐 보는 이를 즐겁게 했다.
한편 언니쓰가 방문한 부산은 우리나라 제2의 도시이자 대표 항구로 최근 영화촬영지의 메카로 떠오르면서 방문객이 줄을 잇는 중이다.
부산을 대표하는 경관으로 광안대교, 해운대해수욕장, 광안리해수욕장, 태종대, 자갈치시장, 이기대, 국제시장, 거가대교, 달맞이고개, 용두산공원, 부산 영화의 전당 등이 있는데 부산 교통의 중심을 이루는 부산역은 경부선의 종점으로 서울역, 동대구역 다음으로 이용객이 많다.
한편 부산역 인근의 부산 남항은 중구와 서구, 영도구 서측에 걸쳐 있는 연안항으로 수많은 어선이 들고나며 장관을 연출한다. 전국 수산물 위판량의 30%를 차지하는 만큼 수산물의 거래가 활발하며 전국 최대 어시장인 부산공동어시장과 부산 명물 자갈치시장이 자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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