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여행] JTBC ‘뭉쳐야뜬다’ 절경이 함께하는 5월 물놀이여행지 ‘라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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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여행] JTBC ‘뭉쳐야뜬다’ 절경이 함께하는 5월 물놀이여행지 ‘라오스’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7.05.04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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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빙의 꽃 탐남 동굴, 카약킹의 명소 쏭 강
라오스의 탐남 동굴을 관람하는 방법은 좀 독특한데 배가 아닌 튜브를 이용해 밧줄을 당기며 동굴 끝과 끝을 이동하게 된다. 사진/ 뭉쳐야뜬다 캡처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2일(화)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뜬다’에서 김용만 외 4명의 라오스 일정이 그려졌다.

전날 루앙프라방 꽝시폭포를 찾아 즐거운 물놀이를 펼쳤던 일행은 이날 쏭 강 유역의 방비엥을 찾아 튜빙과 카약킹을 즐겼다.

밧줄을 잡아당기며 앞으로 앞으로 ‘탐남 동굴’

에일리언을 연상시키는 종유석에, 물속에는 물뱀까지 살아 약간은 으스스한 기분이 드는 탐남 동굴. 사진/ 뭉쳐야뜬다 캡처

라오 어로 탐(Tham)은 동굴이라는 뜻이고, 남(Nam)은 물을 의미, 이름 그대로 풀이하면 ‘물 동굴’이다. 탐남 동굴을 관람하는 방법은 좀 독특한데 배가 아닌 튜브를 이용해 밧줄을 당기며 동굴 끝과 끝을 이동하게 된다. 이는 동굴의 대부분이 물에 잠겨 있기 때문으로 관람객 역시 물과 하나가 되어야만 탐험이 가능하다.

캄캄한 동굴 안에는 조명이 따로 없어 관람객이 헤드랜턴을 통해 이곳저곳을 둘러보게 된다. 이날 동굴 깊숙한 곳까지 들어간 ‘뭉쳐야뜬다’ 멤버들은 자연이 만들어 낸 천연조각상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에일리언을 연상시키는 종유석에, 물속에는 물뱀까지 살아 약간은 으스스한 기분이 드는 탐남 동굴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다리 통행료 5000킵(750원), 입장료 1만 킵(1500원)이 소요되며 방비엥 시내에서 출발할 경우 툭툭이로 약 15분 거리이다.

전 세계인이 카약을 즐기기 위해 모여드는 쏭 강

동굴탐험을 마친 ‘뭉쳐야뜬다’ 팀은 방비엥 최고의 즐길 거리인 쏭 강 카야킹에 도전했다. 사진/ 라오스관광청

동굴탐험을 마친 ‘뭉쳐야뜬다’ 팀은 방비엥 최고의 즐길 거리인 쏭 강 카약킹에 도전했다. 우기, 건기에 따라 수심이 달라지는 쏭 강은 방비엥을 가로지르며 지역민의 젖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 세계에서 카약킹을 즐기기 위한 방문객이 줄을 잇는 곳으로 두 명 내지 한 명이 탑승 가능한 카약을 이용해 물놀이를 즐기게 된다. 우기의 경우 수심이 많이 깊어지기는 하지만 구명조끼를 착용하므로 안전에 큰 문제는 없다.

김용만은 노련한 뱃사공의 도움으로 안정환과 정형돈이 타고 있는 카약을 전복시키는 데 성공했다. 사진/ 뭉쳐야뜬다 켑처

이날 뭉쳐야뜬다 멤버들은 복불복 게임을 통해 팀을 편성, 팀원이 홀수인 관계로 김용만 홀로 짝없이 카약킹에 나서야 했다. 김용만은 노련한 뱃사공의 도움으로 안정환과 정형돈이 타고 있는 카약을 전복시키는 데 성공, 패키지여행 팀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여행업계에 ‘뭉쳐야뜬다’ 효과를 발휘하며, 패키지투어 붐을 일으키는 중인 '뭉쳐야뜬다'. 그리고 수혜자 중 한 곳인 라오스. 사진/ 라오스관광청

한편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하는 JTBC ‘패키지로 떠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는 최근 차태현이 게스트로 합류하면서 시청률 순항 중에 있으며, 여행업계에 ‘뭉쳐야뜬다’ 효과를 발휘, 패키지투어 붐을 일으키는 주역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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