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진에어, 상반기 신입·경력 일반직 채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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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진에어, 상반기 신입·경력 일반직 채용 실시
  • 김효진
  • 승인 2015.06.0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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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는 오는 6월 8일까지 신입 및 경력 일반직 채용을 시행한다. 사진 제공/ 진에어
진에어는 오는 6월 8일까지 신입 및 경력 일반직 채용을 시행한다. 사진 제공/ 진에어

[트래블바이크뉴스] 김효진 기자  진에어는 올해 상반기의 신입 및 경력 일반직 채용을 시행한다.

진에어는 오는 6월 8일까지 진에어의 채용 안내 사이트(http://jinair.career.co.kr)를 통해 이번 채용의 상세 채용 계획을 공고하고 온라인 지원 서류를 접수, 재무, 시스템지원, 공항지점(김포, 제주, 부산), 항공보안 등 총 7개 부문에 걸쳐 최종 약 10~20여 명의 신입 및 경력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지원 시 최소 학력 및 성별의 제한은 없으며 각 지원 부문별 전공 제한 또한 없으나 현재 재학생인 경우 올해 8월 졸업 예정 시 지원할 수 있다. 부문별 관련 경력 소지 및 및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하며 해외여행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진에어는 “지난해 12월 진행한 채용부터 일반직, 객실승무직 전 부문에서 최소 학력 등의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을 시행하고 있다”며 “진취적이고 역량 있는 다양한 인재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 대한항공, 중국 어린이들의 자라나는 꿈을 위해 도서실을 선물합니다

► 대한항공은 지난 6월 3일 중국 구이저우성, 첸동난 자치구 리핑 현 소재 푸동소학교에서 꿈의 도서실 기증 행사를 했다. 사진 제공/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지난 6월 3일 중국 구이저우성, 첸동난 자치구 리핑 현 소재 푸동소학교에서 채종훈 중국지역본부장, 왕지엔홍 구이저우성 청소년발전기금회 주임, 리핑현정부 오우딩샹 부주석 등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꿈의 도서실’ 기증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항공은 빈 교실에 2천여 권의 초등학생용 도서와 책장, 책상 등을 배치해 새롭게 마련한 도서실과 컴퓨터, 대형TV 등 교육기기, 체육용품, 피아노 등을 학교 측에 기증했다.

이번에 꿈의 도서실이 자리 잡은 푸동소학교는 구이저우성의 구이양시에서 차로 5시간 거리에 있는 리핑 현 더펑진이라는 지역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중국의 소수민족인 동족의 집단 거주지로, 왕복 4시간을 걸어 등교해야 하는 학생들이 있을 정도로 깊은 산촌이다. 160명의 학생이 공부하고 있는 푸동소학교는 학생들이 읽을만한 도서가 없을 뿐만 아니라, 학교 제반 시설도 낡아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대한항공은 중국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해당 지역 어린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자 하는 뜻을 담아 이 학교를 대상 학교로 선정했다.

대한항공은 2008년 중국지역 사회공헌활동인 ‘애심계획’을 발표하고 중국 농촌 지역 학교에 도서를 기증하다가, 도서를 읽을만한 공간 자체가 부족한 상황을 인식하고 2010년부터 매년 ‘꿈의 도서실’이라는 이름으로 학교에 도서실을 만들어 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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