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최고의 낙원으로” 두바이 이색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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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최고의 낙원으로” 두바이 이색여행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04.0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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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휴양, 문화로 새로움이 가득한 사막 위의 호화도시
세계 최고라는 말이 평범해지는 곳. 상상이 현실이 되는 곳. 진짜 호화로움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곳. 모래사막의 호화 도시, 두바이는 호화로운 미사여구에 끊임없이 여행자를 매료시키고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세계 최고라는 말이 평범해지는 곳. 상상이 현실이 되는 곳. 진짜 호화로움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곳. 모래사막의 호화 도시, 두바이는 호화로운 미사여구에 끊임없이 여행자를 매료시키고 있다.

실제로 두바이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1월에는 두바이를 찾은 한국인 관광객 수가 1만 3085명에 달해 전년 대비 약 73%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호텔 숙박객 역시 8638명으로 전년 대비 60%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두바이를 실제로 가보기 전까지 그 말들은 진정 ‘말’일 뿐이다. 직접 본 두바이는 어떤 말로도 형용하기 힘들다. 두바이에서는 비즈니스, 휴양, 레저, 쇼핑, 관광, 허니문 등 모든 것이 가능하다. 두바이는 지역상으로는 중동의 사막지역에 위치해 있으나, 그런 지역적 특징을 무색하게 할 정도로 호화롭게 발전한 곳이다.

두바이는 인간이 이루어 낼 수 있는 인공적인 아름다움의 극치, 찬란한 불빛의 야경 아래로 각종 미디어를 통해 화려하게 장식된 두바이. 특히 여심을 사로잡는 여행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사진/ 한진관광

세계적인 산유국이면서도 물류, 항공, 관광 인프라를 갖춘 중계무역지로 발전해 ‘중동의 뉴욕’으로 불리고 있다. 지금은 사막 대신, 끝없는 도시와 불빛으로 대표적인 여행 목적지로도 손색이 없다. 인간이 이루어 낼 수 있는 인공적인 아름다움의 극치, 찬란한 불빛의 야경 아래로 각종 미디어를 통해 화려하게 장식된 두바이. 특히 여심을 사로잡는 여행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두바이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부르즈 칼리파가 있다. 높이는 무려 829.84m, 162층이다. 이곳 124층에는 두바이의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으며,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두바이의 야경은 실로 경이롭다.

또한, 세계 최대 쇼핑몰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매장 수만 해도 1200개가 넘는다. 이곳은 명품은 물론 다양한 상품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식당, 카페, 아이스링크, 아쿠아리움 등 두바이를 찾는 관광객이라면 귀가 솔깃한 관광 코스로도 꼽힌다.

알 파히디 역사 지구 내에는 바스타키야라는 민속촌이 위치해 있다. 끝없는 도심 건축물 속에 유일하게 아랍의 향기를 진하게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이채로운 모습을 오감으로 느껴볼 수 있는 사막투어를 통해 스릴 넘치는 사막을 지프차 드라이브 탑승으로 즐겨볼 수 있다. 사진/ 한진관광

두바이 여행은 도시만 있다는 편견은 이제 그만. 알 파히디 역사 지구 내에는 바스타키야라는 민속촌이 위치해 있다. 끝없는 도심 건축물 속에 유일하게 아랍의 향기를 진하게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이채로운 모습을 오감으로 느껴볼 수 있는 사막투어를 통해 스릴 넘치는 사막을 지프차 드라이브 탑승으로 즐겨볼 수 있다.

한편, 한진관광에서 두바이를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상품을 판매한다. 두바이에서 자유일정과 사막 사파리를 즐길 수 있는 ‘5일 일정’과 그리고 허니무너를 위한 8일 일정 등이 준비돼 있다. 어떤 색다른 테마를 상상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두바이, 올해 봄 여행은 이색적인 두바이에서 진정한 럭셔리를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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