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1박2일간 평창의 솔섬오토캠핑장에서 언론인, 캠핑객, 유관기관 등 내·외국인이 참가하는 ‘Let's Go 평창’ 캠핑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1년도 남지 않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붐 조성과 캠핑 등 레저 여행문화 조성 및 친환경·안전 캠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캠핑·여행 동호회,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첫날 개회식과 환영 세리머니에 이어, 관동하키센터에서 올림픽 테스트이벤트의 하나인 국제여자하키선수권대회 경기를 관전할 예정이다. 저녁에는 캠핑장에서 스키점퍼 ‘에디 에즈워즈’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독수리에디’를 관람하고 평창올림픽의 참 뜻을 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이튿날에는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 캠핑 테라피(캠핑요가 등)와 전문가 초청 친환경 안전캠핑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안전한 캠핑 문화 조성을 위한 캠핑 스쿨 체험에 이어, 참가자들은 2300만 년 전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거닐게 된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 글로벌 캠핑 장기자랑, 캠핑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캠핑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캠핑은 국민들의 대표적인 여가문화 중의 하나로 정착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캠핑객들 스스로 안전한 캠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 버디스(Korea Buddies)’ 제 1기 출범

아울러 한국관광공사는 금년도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인 방한 시장 다변화 전략에 발맞춰 대만, 홍콩, 몽골지역을 대상으로 SNS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고자 한국에 거주하는 해당지역 유학생으로 구성된 SNS 기자단 ‘코리아 버디스(Korea Buddies)’를 출범했다.
이들은 지난 3월 31일 한국관광공사 원주 본사에서 기자단 발대식을 가지고 각 지역에 한국의 매력을 전파하기 위한 첫 일정을 시작했다.
기자단은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고 SNS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대만, 홍콩, 몽골의 유학생들 중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선발된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들을 직접 체험한 후 SNS를 통해 전파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여행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전문교육, 국내 전역의 관광자원 취재활동 기회, 활동 증명서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발대식 후 첫 번째 활동으로 3월 31일부터 이틀 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과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해진 강릉 등 다양한 관광지를 취재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취재한 내용은 개인 SNS 채널과 공식 페이스북인 ‘코리아 버디스’ 채널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