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캐빈승무원 공개채용 실시
상태바
에어서울, 캐빈승무원 공개채용 실시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4.04 15: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입/경력 포함 100명 이내, 일본인 관광객 유치 노력도
에어서울은 2017년 첫 캐빈승무원 공개채용을 시작했다. 사진/에어서울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에어서울은 2017년 첫 캐빈승무원 공개채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채용 규모는 신입(인턴)/경력 모두 포함해 100명 이내다. 에어서울에 따르면, 지난해 캐빈승무원 공채 시에는 약 1만 명의 지원자가 몰려 2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공개채용 일정은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에어서울 채용사이트를 통해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지원자는 서류전형과 1·2차 면접전형, 신체 및 체력검사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7월 이후 입사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내년 2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전문학사 이상 학력 소지자이며, 경력직 지원자는 비행 경력이 2년 이상이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월드타워 연계 상품으로 일본인 관광객 유치 노력

에어서울은 서울 롯데월드타워의 공식 개장과 함께 일본 여행객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사진/에어서울

아울러 에어서울은 서울 롯데월드타워의 공식 개장과 함께 일본 여행객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착공한 지 7년여 만인 4월 3일 공식 개장하는 롯데월드타워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123층, 555m의 수직복합도시로서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으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에어서울은 자사가 취항하고 각 일본 취항지의 여행사와 협업해 롯데월드타워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 특가상품을 구성했다.

인바운드 수요가 가장 높은 히로시마~인천 노선에서는 에어서울 탑승객을 대상으로 ‘롯데호텔에 숙박하는 서울 여행’ 상품을 구성해 서울 시내의 롯데호텔을 특가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나가사키~인천 2박 3일 상품에서는 롯데월드타워 투어 코스를 마련하는 등 대대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외에도 도야마를 비롯해 시즈오카, 요나고(돗토리현), 타카마쓰 현지 여행사와 협력해 롯데월드타워 연계 상품 구성을 준비하고 있다.

캐세이드래곤, 부산-싱가포르 특가 프로모션 실시

캐세이드래곤은 4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싱가포르행 항공권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캐세이드래곤

캐세이드래곤은 4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싱가포르행 항공권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싱가포르 일반석 왕복 항공권을 1인 기준 최저 45만4500원에 판매한다.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가격으로 발권일 환율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 이용 시 출발 기간은 4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일부 출발 불가 기간(4월 29일~5월 3일 및 6월 2~3일)이 적용된다.

아울러 캐세이드래곤은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최적화된 스케줄로 여행객들의 알찬 여행을 보장한다. 오전 8시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한 후, 홍콩에서 캐세이패시픽을 이용해 이른 오후인 3시 5분에 싱가포르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 뿐만 아니라 홍콩 스톱오버 1회가 무료로 제공돼 여행객들은 두 도시를 모두 여행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를 누릴 수 있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