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오페라와 음악 연주회 열려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부활절을 앞두고 잘츠부르크가 들썩이고 있다.
잘츠부르크주 관광청에 따르면 잘츠부르크 부활절 축제는 1967년부터 시작됐으며, 2017년 4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돼 아름다운 오페라 공연과 감미로운 클래식 음악 연주회가 열리게 된다.
특히 한국의 정명훈 씨가 4월 10일 오후 8시와 14일 오후 7시, 세계에서 가장 큰 무대인 대 축제극장에서 열리는 공연의 지휘를 맡게 된다. 대 축제극장뿐만 아니라 모차르트가 살아 숨쉬는 공간인 모차르테움에서도 멋스러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올해 50주년을 축하하는 특별한 오페라 공연을 축제 첫 날인 4월 8일과 마지막 날인 17일 오후 5시 대 축제극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잘츠부르크 부활절 행사 마지막 날까지 다양한 오페라 공연과 클래식 음악 연주회를 감상 할 수 있다.
매년 약 1만7000장 이상의 티켓이 판매 되고 세계 각국에서 65명의 기자들이 취재를 하기 위해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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