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만족 거제도 여행 그리고 봄 입맛 충족시킨 맛집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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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거제도 여행 그리고 봄 입맛 충족시킨 맛집은 어디?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03.22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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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귀는 물론, 미식으로 코와 입도 만족시키는 봄철 가볼 만 한 곳 거제 여행 코스
여행하기 좋은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 곳곳의 관광지에는 많은 여행객이 몰리고 있다. 남해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인 거제도도 마찬가지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여행하기 좋은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 곳곳의 관광지에는 많은 여행객이 몰리고 있다.

남해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인 거제도도 마찬가지. 거제도는 빼어난 자연경관과 이국적인 풍광을 지닌 관광명소가 곳곳에 자리하고 있어 여행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발에 닿는 감촉도, 파도에 부서지는 소리도 다른 몽돌해변도 거제를 여행하는데 빼놓을 수 없다. 자연이 손수 만든 흑진주처럼 맑게 빛나는 몽돌은 이곳의 특산 명물인 만큼 외부로 반출이 엄격하게 금지돼 있으니 눈으로 보고, 피부로 느끼고, 귀로 들으며 추억을 남겨보자. 사진/ 한국관광공사

외도 보타니아는 약 3000여 종에 달하는 식물이 자생하고 있는 해상 농원으로 생소한 외국 식물들을 볼 수 있으며, 지중해 양식으로 지어진 건물들도 자리하고 있어 이국적인 정취가 느껴진다.

또한, 보타니아 전망대에서는 해금강을 바라보며 차를 마실 수 있고 악동의 얄궂은 모습을 담은 조각공원, 야외음악당 등도 있다. 해금강과 연계하여 유람할 수 있어 봄철 남도의 낭만을 즐기기에 제격인 여행지이다.

‘2015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해금강은 사자바위, 미륵바위, 촛대바위, 신랑신부 바위, 해골바위, 돛대바위 등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해금강이라는 이름 자체가 바다 위의 금강산에서 유래가 됐을 만큼 아름다운 모습이 여행자의 눈을 즐겁게 만든다.

발에 닿는 감촉도, 파도에 부서지는 소리도 다른 몽돌해변도 거제를 여행하는데 빼놓을 수 없다. 자연이 손수 만든 흑진주처럼 맑게 빛나는 몽돌은 이곳의 특산 명물인 만큼 외부로 반출이 엄격하게 금지돼 있으니 눈으로 보고, 피부로 느끼고, 귀로 들으며 추억을 남겨보자.

장승포 원조 게장 전문점 싱싱게장의 맛의 비결은 먼저 남해에서 잡은 싱싱한 돌게로 게장을 담근다는 것이다. 사진/ 거제도 맛집 싱싱게장

이 밖에도 거제도 관광 명소들은 무수히 많다. 드라마와 영화, 예능 프로그램의 촬영지로 자주 등장하는 바람의 언덕, 장사도 해상공원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등도 여행코스로 인기다.

거제도 여행의 즐거움 중 맛집 탐방도 빼놓을 수 없다. 거제도의 맛집 중 게장으로 유명한 곳을 꼽으라면 ‘싱싱게장’이 있다. 장승포 원조 게장 전문점 싱싱게장은 지역 주민에게는 이미 잘 알려져 있으며, 거제도 여행자 사이에서도 꼭 방문해봐야 할 맛집으로 통한다.

거제도맛집 싱싱게장의 게장정식은 단일메뉴이지만 간장게장을 비롯한 양념게장, 생선구이, 생선조림, 된장찌개가 함께 나온다. 사진/ 거제도맛집 싱싱게장

인공조미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으면서 천연재료만으로 간장을 끓이는 것은 물론 온도 조절과 유지를 위해 간장을 따로 관리한다. 이런 정성과 비법이 담긴 게장의 맛은 잡내 없이 깊은 맛이 일품이라는 평이다.

게장정식 단일메뉴이지만 간장게장을 비롯한 양념게장, 생선구이, 생선조림, 된장찌개가 함께 나온다. 맛도 맛이지만 모든 음식을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더욱더 인기다.

거제도의 맛집 중 게장으로 유명한 곳을 꼽으라면 ‘싱싱게장’이 있다. 장승포 원조 게장 전문점 싱싱게장은 지역 주민은 물론 거제도 여행자 사이에서도 꼭 방문해봐야 할 맛집으로 통한다. 사진/ 거제도맛집 싱싱게장

나른한 봄 날씨가 계속되면서 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마음이 샘 솟는다. 이때 여행의 정석 코스인 남쪽 나라 거제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눈과 귀와 피부로 느끼는 거제의 명품 여행지와 입과 코가 즐거운 미식이 있는 거제로 지금 바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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