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관광객들에게 관광명소의 이미지로 남아있는 강릉에도 봄이 오고 있다. 겨울에도 여행자들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지던 강릉은 봄 여행객들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릉은 2018년 동계 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다. 주변에 경포대, 주문진, 정동진 등의 확실한 관광지가 있는 강릉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가슴이 후련해지는 동해 파도가 따사로운 가을 햇살을 맞이하는 강릉은 해안도로를 따라 여유로운 드라이브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영화 속 파노라마 풍경을 따라 달리다 보면 파도 소리에 가슴이 후련해지는 여행지다. 강릉 여행자들이라면 경포대를 먼저 찾아보아야 한다. 강릉 경포대는 예로부터 강원도 지역 관동팔경에 꼽히는 명승지였다.

대관령 동쪽의 강원도 경관 베스트 8 이라는 의미이니 강릉 여행자라면 경포대를 빼놓을 수는 없다. 경포대는 강원도 지방유형문화재 제6호다. 정면 6칸, 측면 5칸, 기둥 32개의 팔작지붕 겹처마기와집이다.
경포대에는 숙종 임금의 시와 율곡이 10세 때에 지었다고 하는 ‘경포대부’ 등이 판각으로 걸려 여행자들의 눈길을 끈다. 강릉여행에서 강릉 맛집을 찾는 것은 여행의 대미를 장식하는 일이다. 강릉 맛집을 추천한다면 시내에 위치해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이 찾는 '택지골'이 유명하다.
강릉 교동에 자리잡아 경포대에서 5~10분 거리에 있다. 이집의 주 메뉴는 수제 생갈비다. 이 갈비 맛에 반해 현지인들도 즐겨 찾는 다. 택시 기사에게 물을 때도 추천할 정도로 유명한 집이다.

이집은 축산물 등급 확인서를 공개해 소비자들부터 신뢰도 높다. 비장 참숯을 쓰고 있는 것도 고기의 맛이 뛰어난 요인으로 알려진다.
'택지골' 수제갈비는 당일 준비한 고기만으로 쓰는 것을 고집하는 집이기도 하다. 손님이 많은 날에는 조기매진되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한다. 주문이 들어가면 고기를 준비하는 모습을 오픈주방 구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두툼한 고기와 함께 나오는 기본 상차림에 나오는 반찬은 무한리필 된다. 서울에서 2,3천원의 금액을 더 주고 추가해야하는 명이나물도 맘대로 먹을 수 있어 인기다. 수제생갈비는 신선한 선분홍빛 국내산암퇘지 갈비만을 취급해 까다로운 입맛까지도 사로잡았다.
수제생갈비를 흉내내는 다른 고깃집과는 차별화되어 있으므로 유사 고깃집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 고기를 주문하면 된장찌개와 냉면도 서비스로 제공한다. 냉면은 한우사골 육수를 직접 끓여 국물맛이 으뜸이다. 자리는 입식과 좌식으로 분리되어 가족모임이나 각종 회식에도 적합한 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