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맛의 고향을 꼽는다면 단연 전주다. 호남평야와 황해에서 나는 풍성한 물산은 이 도시를 한국의 음식과 예술 문화의 중심으로 발전하게 했다.
전주시를 방문한 여행자는 어디서나 음식을 주문해도 맛있다는 사실에 놀라게 된다. 그러나 전주에도 진짜 맛집은 따로 있다.

전주의 대표적인 식도락을 즐길 수 있는 지역으로 흔히 전주한옥마을을 꼽는다. 교동과 풍남동 일대 9만여 평에 700여 채의 전통 기와집들을 잘 보존하고 있는 이곳은 전주의 대표 관광지일 뿐 아니라 맛집이 많기로 유명하다.
한옥마을은 1930년 형성된 한옥촌을 없애지 않고 잘 보전 계승하여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든 성공사례로 꼽힌다. 한옥마을 주변으로 경기전, 전주향교, 이목대, 오목대 등이 자리잡고 있다.
역사의 숨결을 찾아 여행하다 보면 천년 전통의 도읍지 전주가 속살을 드러낸다. 한옥마을에는 기념품점 카페 거리를 산책하다 보면 다양한 음식점들이 여행자들을 반긴다.

전주 한옥마을에서 식도락 여행자가 꼭 알아둘만한 집을 꼽는다면 완산구 중화산동에 있는 청와삼대다.
청와삼대가 전주 한옥마을 맛집으로 알려지게 된 이유는 대한민국의 세 명의 대통령을 위해 일했던 조리장이 있는 집이기 때문이다. 전주 한옥마을 맛집을 대표하는 이 전주 한옥마을 맛집의 메뉴는 족발, 보쌈, 건강칼국수, 낙지만두로 대별할 수 있다.
우리나라 최고 권력자들이 인정할 만큼 청와삼대 맛집 조리장의 요리솜씨는 뛰어나다. 고기의 냄새를 제거하고 기운을 돋우는 건강 요리로 여행자들의 인기를 모은다. 육수에 각종 한약재를 넣는 등 재료에도 정성을 다한다.

이 전주 맛집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 중 하나로 보쌈 정식을 꼽을 수 있다. 점심 특선 메뉴로 나오는 보쌈은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하다. 서빙하는 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 사이다.
전주한옥마을 맛집 청와삼의 또 다른 메뉴 낙지만두는 감자를 갈아 만든 만두피가 쫄깃하다. 낙지를 넣은 만두소는 그 어느 곳에서도 흉내 낼 수 없는 감칠맛을 자랑한다.
이 곳의 메뉴를 다양하게 맛보고 싶은 여행자라면 모듬 세트 메뉴를 주문하면 된다. 왕족발, 매운양념족발, 명이마늘보쌈 등이 식도락 여행자의 미각세포에 기쁨을 전달해 온다.

콜라겐 성분으로 피부미용에 좋은 왕족발에도 10 가지의 한약재를 넣어 냄새를 잡아 누구나 즐길 수 있게 했다.매운 양념족발은 불맛이 배도록 직화로 구웠다. 매콤한 소스와 함께 먹으면 그 매운 맛에 오래도락 잊지 못하게 된다.
명이마늘보쌈은 오겹살 육질이 부드러워 식객이 엄지손가락을 세우게 한다. 마늘 소스와 울릉도 자연산 명이나물 절임 등을 함께 먹을 때 궁합이 완벽하다.
이밖에도 청와삼대는 흥미로운 메뉴들이 여행자를 반긴다. 맛을 본 사람들이 입소문을 내는 청와칼국수는 100% 국내산 사골국물이 들어가는데 보리밥과 함께 먹을 때 일품이다.
이 전주 맛집에서 요리를 맛본 후에는 테라스에서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어도 좋고 전주한옥마을을 산책할 수도 있어서 더욱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