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영화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큐나드 크루즈를 이용하여 대서양과 지중해를 자주 여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에도 리즈 테일러, 클라크 게이블, 빙 크로스비와 같은 유명인들도 애정하는 선사였다. 사진 제공 / 큐나드 라인
[트래블바이크뉴스] 신승광 기자 현존하는 가장 깊은 전통의 크루즈 선사, '큐나드 라인'(Cunard Line)이 창립 175주년을 기념하며 역사적인 순간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했다.
이 사진들에는 1912년 '타이타닉'호가 침몰할 당시, 가장 먼저 생존자를 구출한 것으로 잘 알려진 '카파르디아'호를 비롯한 크루즈의 오랜 변천사가 그대로 담겨있다.
또한 쳐칠, 엘리자베스 테일러, 영국 여왕, 월트 디즈니, 넬슨 만델라 등 큐나드 라인을 사랑했던 유명인들의 선상 모습이 담겨 있어, 큐나드 라인만의 오랜 역사와 품격을 느낄 수 있다.
► 1912년 '카파르디아'호 선원들의 단체 사진.'타이타닉'호의 비극은 바로 이 선박의 최신식 시설과 방대한 규모를 따라잡기 위한 경쟁선사 '화이트 스타'의 무리한 일정 강행에서 비롯되었다.
► 큐나드 크루즈선을 방문한 영국 총리 윈스턴 처칠. 연이은 세계대전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큐나드는 처칠의 회고록에 "큐나드가 없었다면 전쟁이 더 길어졌을 것"이라는 대목으로 등장하기도.
► 1947년부터 20년간 운항했던 'RMS 캐로니아'에서 두 커플이 우아한 자태를 뽑내고 있다.
► 큐나드사의 대서양 횡단 일정에 몸을 실은 월트 디즈니 가족의 모습.
► 피아노가 놓여진 라운지에서 휴식과 함께 사교를 나누고 있는 큐나드의 탑승객들.
► 큐나드는 세계 최초로 선내에 댄스홀을 만든 선사다.
► 세계 최초 대서양 서비스를 시작했던 선사 답게, 큐나드사는 오래 전부터 긴 항해의 무료한 시간을 달래기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고안했다.
► 50년대 뉴욕에 도착한 큐나드 선박에서 한 소녀가 즐겁게 웃고 있다.
► 선상에서 일광욕을 즐길 수 있는 선 덱과 수영장을 처음 선보인 것도 바로 큐나드사다.
► 지난 1998년 '퀸 엘리자베스 2'호에 승선한 세계 평화와 화합의 상징 넬슨 만델라와 그의 부인.
► 현재 큐나드사가 보유한 3척의 크루즈에는 모두 영국 여왕의 이름이 붙여졌으며, 그 명명식에는 영국 여왕이 직접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한다.
► 큐나드사의 모항인 영국의 사우스햄튼에서 역사상 2번째로 함께 조우한 3척의 큐나드 선박들.
► 올해 창립 175주년을 맞아 큐나드사는 다양한 기념행사와 특별 항해 일정을 마련한다.
큐나드사의 일정 검색과 예약은 홈페이지(www.cunard.com)와 한국 사무소(02-318-1918)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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