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파펜션 알아야 ‘포항여행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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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파펜션 알아야 ‘포항여행 완성’
  • 최승언 기자
  • 승인 2016.12.2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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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시설 방안에서 맞이하는 수평선 붉은 태양 ‘압권’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숙소다. 숙소하나로 포항여행의 느낌이 달라진다. 해안가에 자리한 스파펜션들을 선택해 여행해 보기를 권한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포항 바다는 겨울에 찾아가야 제맛이다. 파도치는 바다에 눈이 내리기라도 하면 환상적인 겨울 풍광을 만나게 된다.

갯바람에 녹았다 얼다 반복하며 과메기가 꾸들꾸들 맛있게 익어간다. 월포해수욕장, 화진해수욕장, 칠포해수욕장은 철지난 바다는 조용하고 한적한 자태로 여행객들을 맞이한다.

포항에서 가볼만한 곳은 너무도 많다. 웅장하고 수려한 중남산을 등에 업고 좌우로 날개를 펴친 내연산 연봉으로 둘러싸인 절 '보경사'를 만나서 고즈넉한 겨울 산사의 분위기에 젖어보아도 좋다.

포항시 북구 청하면 청진리에 위치한 'TESS 226'은 뛰어난 시설과 경관을 자랑하는 펜션이다. 객실에서 눈앞에 펼쳐진 바다가 가슴을 시원하게 한다.사진 출처/ 포항펜션 TESS 226

시간이 허락한다면 평균 해발 650m 고지대에 위치한 국내 최대 면적을 가진 수목원을 만나보자.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경상북도 수목원‘에서는 겨울에만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나무들과의 대화로 행복해진다.

구면과 축산면의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해변공원인 '영덕해맞이공원'은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야생화 2만 3000여 포기와 황토 수종 900여 그루가 자라는 공원이다.

이곳을 겨울에 찾아야 하는 더 큰 이유는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수용할 수 있도록 설치한 1,500여 개의 나무계단에서 영일만에 돋는 오메가 일출을 기대해 보자.

객실 내에 스파욕조가 설치되어 있어 바다를 바라보며 심신의 피로를 풀면 웰빙투어라는 말을 실감하게 된다.사진 출처/ 포항펜션 TESS 226

새해를 맞이하며 한 해의 소망을 비는 곳으로 '삼사해상공원'도 있다. 삼사해상공원은 경상북도의 새로운 해맞이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일출 명소 주변의 관광지도 주목의 대상이다. 경보화석박물관, 장사해수욕장, 풍물거리 등 어디를 가더라도 포항은 즐거움이 가득하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숙소다. 숙소하나로 포항여행의 느낌이 달라진다. 해안가에 자리한 스파펜션들을 선택해 여행해 보기를 권한다.

포항시 북구 청하면 청진리에 위치한 'TESS 226'은 뛰어난 시설과 경관을 자랑하는 펜션이다. 객실에서 눈앞에 펼쳐진 바다가 가슴을 시원하게 한다. 마치 바다 위에 떠 있는 배에서 바라보는 듯한 180도 풍광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객실에서 눈앞에 펼쳐진 바다가 가슴을 시원하게 객실. 마치 바다 위에 떠 있는 배에서 바라보는 듯한 180도 풍광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사진 출처/ 포항펜션 TESS 226

화이트 톤의 심플한 인테리어와 블루 톤의 색채가 어울려 지중해를 여행하는 느낌이 든다. 객실 내에 스파욕조가 설치되어 있어 바다를 바라보며 심신의 피로를 풀면 웰빙투어라는 말을 실감하게 된다.

창문 너머로 펼쳐진 바다와 함께 방해받지 않는 둘만의 로맨틱한 공간을 제공한다. 최첨단 스파 펜션에서 누리는 힐링여행은 오래도록 기억될 추억을 남길 것이다. 객실 내에 주목할 만한 설비는 원적외선 바비큐 시설이다.

오붓하게 바비큐파티를 즐기며 펜션 여행의 새로운 세계를 맛보자. 포항 스파펜션 'TESS 226'은 오픈 기념으로 주중과 주말 10만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포항 여행을 계획했다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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