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션, 자전거와 함께하는 기부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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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션, 자전거와 함께하는 기부활동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6.10.12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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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투르 드 프랑스 레탑 코리아,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
‘2016 레탑 코리아’는 한국에서 아시아 최초 개최를 맞아, 더욱 건강한 한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가수 션과 파트너십을 맺고, 대회 완주자 1명당 1만원씩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하기로 했다. 사진 제공/왁티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2016 투르 드 프랑스 레탑 코리아’는 가수 션과 파트너십을 체결, 참가자 한 명이 대회를 완주할 때마다 1만원씩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국내 최초로 시민, 기업, 정부, 지자체가 함께 건립한 장애어린이를 위한 통합형 어린이재활병원으로 올해 4월 개원했다. 이 병원의 개원 당시 가수 션을 비롯해 시민 1만여명과 500여 개 기업 및 단체들이 건립기금마련에 동참했다.

특히 션은 이를 위해 지난 2013년과 2014년 달리기와 자전거로 1년에 1만km씩 총 2만km를 달리고 1km당 만원씩, 총 2억을 기부했다.

아울러 지난 2014년 6월 6일에는 부산에서 서울까지 총 430km를 자전거로 18시간 47분에 완주해 1억을 기부한 바 있다.

또한 3년 전부터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하면서 1m당 1000원씩 기부하는 것을 약속, 매년 51.5km의 코스를 완주해 5150만원의 금액을 매 해 기부하는 등, 푸르메재단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총 6억원 상당의 금액을 기부했다.

앞서 ‘2016 레탑 코리아’는 한국에서 아시아 최초 개최를 맞아, 더욱 건강한 한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가수 션과 파트너십을 맺고, 대회 완주자 1명당 1만원씩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하기로 했다.

‘2016 레탑 코리아’는 선착순 총 3000명이 참가할 수 있는 세계적인 권위의 아마추어 사이클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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