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가격으로 홍콩과 마카오를 한 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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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가격으로 홍콩과 마카오를 한 번에?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6.09.0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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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세이패시픽항공, 마카오정부관광청과 공동 프로모션 실시
캐세이패시픽은 마카오정부관광청과 함께 마카오의 다양한 매력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에어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사진 제공/캐세이패시픽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캐세이패시픽은 마카오정부관광청과 함께 마카오의 다양한 매력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에어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홍콩 일반석 왕복 항공권, 마카오 왕복 페리 티켓 및 홍콩 호텔 2박이 포함된 에어텔 상품을 45만9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9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출발 가능하다.

해당 요금은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가격이며 발권일 및 환율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본 에어텔 관련 판매여행사 및 자세한 사항은 캐세이패시픽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여행객들은 인천-홍콩 노선을 매일 6회 운항하는 캐세이패시픽을 통해 오전부터 저녁까지 다양한 일정을 선택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한 여행이 가능하다. 또한 홍콩의 셩완 또는 구룡에서 페리를 타면 마카오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어 한번의 여행으로 두 곳의 여행지를 모두 방문할 수 있다.

동양의 유럽으로 불리는 마카오는 홍콩에서 페리로 약1시간 남짓 걸려 홍콩을 여행하며 부담 없이 들르기에 좋다.

특히 마카오 초특급 호텔이 즐비한 코타이 스트립에는 최근 오픈한 윈 팰리스와, 오픈 예정인 에펠탑 모양의 파리지앵 호텔이 더욱 화려한 야경을 수놓고 있다. 대형 리조트에서 펼쳐지는 세계적 수준의 공연과 어트랙션을 즐기고, 다양한 테마의 쇼핑몰과 푸드코트를 거닐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반면 마카오 최남단은 한적하고 고즈넉한 포르투갈 느낌의 콜로안 마을 등이 있어 상반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도시이다.

마카오는 보는 즐거움은 물론, 삼시세끼가 아까운 미식여행을 떠날 수 있는 곳이다. 현재까지 아시아에서는 홍콩, 마카오 포함 몇 나라에만 국한되어 있는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을 방문할 수 있고, 마카오 세나도 광장을 중심으로 육포와 에그타르트 등 다양한 길거리 음식도 즐길 수 있다.

또한 매년 11월에는 '마카오 그랑프리'가 열려 도시의 일반 도로가 레이싱 카가 질주하는 경주장으로 탈바꿈하는 장관을 이루니 시기가 맞다면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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