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다가오는 복날을 대비해 천안 보양식 맛집을 추천한다. 천안은 서울 근교에 위치한 덕분에 당일치기나 1박 2일 여행이 가능하다. 특히 버스, 지하철, 기차 등 대중교통이 잘 연결된 덕분에 개인 자동차를 이용하지 않아도 갈 수 있다.

천안은 우리 민족의 정신이 많이 깃들어 있는 장소다. 유관순 열사가 태극기를 휘두르던 아우내 장터가 자리해 있으며, 옆 지역인 아산은 충무공 이순신의 본가로 유명하다. 또한 과거 모습이 잘 간직된 외암리 민속 마을로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간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문화·예술에 관한 볼거리도 다양하다. 천안버스터미널 푸른조각광장에는 천문학적인 가격의 예술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야외공원으로 이뤄진 덕분에 누구나 무료로 모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푸른조각광장 가까이 자리한 ‘천호지’ 풍경도 천안에서만 즐길 수 있는 매력이다. 버스커버스커 <벚꽃엔딩>의 ‘단대호수’라고 알려진 천호지는 노래처럼 로맨틱한 분위기가 가득하다. 덕분에 연인들이 자주 찾는 장소로 뽑힌다.
다양한 볼거리만큼 맛좋은 먹거리도 가득하다. 천안 쌍용동은 맛집이 많기로 소문난 동네다. 그중 무더위에 지진 원기회복을 원한다면 중국 명장이 운영하는 맛집 ‘메이탄’을 추천한다. 중국전통 음식은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영양가가 풍부하다. 또한 담백한 맛을 자랑해 가족 단위로 방문해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중식 요리의 대표적인 보양 음식은 '온 가족이 함께 먹으면 복이 온다'란 이름의 전가복이다. 전가복은 전복, 해삼, 갑오징어, 표고버섯 등 건강에 좋은 재료들을 은은한 양념에 볶아낸다. 소스는 맛의 차별을 위해 별도로 볶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메이탄은 2011년 세계 중국 요리연합회에서 한국 최초로 ‘중국 요리 명장’을 수상한 이송학 명장이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