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메이저 여행사들의 국내여행 강화 정책이 확대되는 가운데, 모두투어가 해외여행 보다 더 멋진 국내 여행상품을 내놓아 눈길을 모으고 있다.
모두투어는 자체 조사결과 제주 여행예약이 전년 동기대비 7월은 50%, 8월은 100% 넘게 성장한 것으로 추계됐다고 15일 밝혔다.
모두투어는 이 같은 제주여행 인기에 발 맞춰 여름휴가 시즌을 겨냥한 제주 고품격 요트여행상품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제주 요트체험, 금모래해변 해수욕타임, 에코랜드 및 우도 유람선 등 다양한 제주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전세계 유리공예가들의 화려한 조형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유리의성, 유리올레길과 제주관광의 하이라이트인 성산일출봉 및 산호섬 우도 해안 절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해상관광이 포함돼 있다.

대표 볼거리 중 하나인 차귀도는 스토리가 있다. 옛 중국 송나라 푸저우[福州], 호종단(胡宗旦)이 이 섬에서 중국에 대항할 큰 인물이 나타날 것이라고 하여 섬의 지맥과 수맥을 모조리 끊은 뒤 고산 앞바다로 돌아가는 길에 날쌘 매를 만났는데 매가 돛대 위에 앉자 별안간 돌풍이 일어 배가 가라앉았다.
이 매가 바로 한라산의 수호신이고 지맥을 끊은 호종단이 돌아가는 것[歸]을 막았다[遮] 하여 대섬(죽도)과 지실이섬을 합쳐서 차귀도라 불려지고 있다.
또한 편안하게 뒤돌아 누워 있는 소를 닮은 우도의 형상은 ‘하늘과 땅, 낮과밤, 앞과 뒤, 동과서가 모두가 아름답다’는 우도 8경을 쉽게 마주할 수 있는 섬이다. 그 중 서빈백사는 우리나라에 하나 밖에 없는 산호 백사장으로 우도 8경을 대표하고 있다.
성산일출봉은 정상에 99개의 깎아 올린 왕관모양의 바위 봉우리가 빙 둘러 서 있으며, 3면이 깎아 자른 듯한 해식애를 이루고 있어 그 모습이 마치 성과 같다 해 ‘성산’이라 불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