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몰디브는 천국과 같은 평화로움, 투명한 라군 경관 덕분에 신혼부부에게 사랑받는 여행지다. 특히 무성한 수목과 백사장, 산호초 라군 등 이국적 경관으로 해마다 수많은 신혼부부가 몰디브로 향한다.

그러나 수천 개의 섬으로 이뤄진 몰디브 특성상 다양한 리조트가 자리해 있어 원하는 장소를 고르기가 쉽지 않다. 아직도 선택을 망설이는 이들을 위해 국내 최대 허니문여행사 허니문리조트에서 ‘아일랜드 하이더웨이’리조트를 추천한다.

하 알리프 아톨 (Haa Alifu Atoll)의 도나쿨리(Dhonakulhi)섬에 자리한 ‘아일랜드 하이더웨이’는 럭셔리 부띠끄 리조트이다. 이곳은 말레국제공항에서 국내선 비행기 60분, 스피트보트20분을 이용해야 선착장에 도착할 수 있다.

리조트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다소 걸리지만 후회 없는 선택을 보장한다. 섬 어디서나 몰디브의 순수한 자연을 그대로 만끽할 수 있으며, 터키색 라군과 열대림을 배경으로 건설된 리조트도 매력적이다.

10가지 유형의 총 103채 빌라로 이뤄진 ‘아일랜드 하이더웨이’ 리조트는 완벽한 허니문을 위해 초호화 설비를 갖추고 있다. 실내 가구부터 설비 비품까지 모두가 고급제품으로 이뤄져 있을 뿐만 아니라 버틀러를 배치해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아일랜드 하이더웨이 리조트의 비치 프런트 빌라에는 다른 빌라에서 안이 보이지 않도록 완벽하게 차단된 구조의 전용해변이 있다. 덕분에 둘만의 은밀한 시간을 만끽하기 매우 좋다.

그 외에도 에어컨, 위성 텔레비전, 홈시어터 서 라운딩 시스템, 안전금고. 미니바 등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선셋 비치 빌라 외 모든 빌라에 ‘개인 풀’이나 ‘자쿠지’ 시설이 있다. 욕실 비품은 불가리 제품으로 준비돼 있어 고급스러움을 더욱 강조했을 뿐만 아니라 빌라마다 자전거 두 대를 비치해 이용객의 편의를 돕고 있다.

리조트의 품격을 대변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음식’이다. 아일랜드 하이더웨이 리조트에는 이를 만족하게 할 다양한 레스토랑이 마련돼 있다.

‘산호초’란 뜻을 지닌 마디파루 레스토랑은 뷔페식으로 운영된다. 하지만 평범한 뷔페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바다를 향해 지어진 모랫바닥 레스토랑에서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직접 요리를 해주기 때문이다.

덕분에 아침에는 라군을 바라보며, 저녁에는 석양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다. 단 두 개의 정자에서 즐기는 로맨틱 디너는 사전에 예약해야 가능하다.

미루 그릴 바 (Meeru Bar & Grill)은 풀사이드 레스토랑이다. 국제적 메뉴는 물론이고 피자, 비프, 바닷가재 해산물 요리 등을 즐길 수 있다.

식사 후 칵테일, 음료, 와인, 주스 등을 야외데크에서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이곳의 야외데크는 가오리나 새끼 상어 등을 볼 수 있어 특별한 장소로 인기가 좋다. 이 외에도 스파, 피트니스 센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로 완벽한 허니문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