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 봉우리에서 록을 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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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봉우리에서 록을 외치다”
  • 장은진 기자
  • 승인 2016.03.0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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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에서 가장 쿨한 콘서트 '스노우펜 에어'
오는 4월 2일 클라이네 샤이데크에서 스위스다운 음악 페스티벌 ‘스노우펜 에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출처/ 스노우펜 에어 홈페이지

[트래블바이크뉴스] ‘’‘스노우펜 에어’가 오는 4월 2일 클라이네 샤이데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유명한 아이거, 묀히, 융프라우 봉우리 아래에서 펼쳐지는 스노우펜에어 콘서트는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박진감 넘치는 음악 무대를 선보여 많은 이들이 찾는다. 특히 최근 스위스 출신의 유명인사들이 많이 출연해 스위스다운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스위스 출신 유명인사들이 출연해 스위스다운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 출처/ 스노우펜 에어 홈페이지

올해는 스위스 최고 록 밴드 ‘파텐트 옥스너’를 비롯해 팝락 밴드 ‘페가수스’, 록 밴드 ‘콘테이너 6’ 등의 무대를 볼 수 있다. 또한 독일 힙합 그룹 ‘디 판타스티쉔 비에르’도 참가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베르니즈 오버란트의 탄생 기념행사로 융프라우 철도가 주관해온 스노우펜에어 콘서트는 클라이네 샤이데크 기차역 몇 미터 아래 자연적으로 생겨난 야외 원형극장에서 진행된다.

'스노우펜 에어'은 좋은 음향 시스템, 다양한 음료와 간식거리를 파는 가판대가 갖춰진 원형극장에서 이뤄진다 사진 출처/ 스노우펜 에어 홈페이지

야외 원형 극장에는 훌륭한 음향 시스템, 다양한 음료와 간식거리를 파는 가판대 등이 갖춰져 있어 콘서트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인터라켄 오스트 역부터 클라이네 샤이데크까지 기차표와 콘서트 입장료가 포함된 가격은 15만 원대에 판매된다. 뿐만 아니라 개별로 콘서트 입장권도 13만 원에 판매된다.

티켓은 융프라우 철도가 정차하는 모든 기차역과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예매는 스노우펜 에어 콘서트(www.snowpenair.ch)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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