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세계적인 휴양지답게 꼬사무이에는 내로라하는 유명한 리조트들이 자리 잡고 있다. 그중 세계적으로 유명한 쉐라톤, W 리조트, 웨스틴 등 스타우드 그룹의 야심작인 ‘바나벨 꼬사무이’는 스타우드 중에서도 레벨 6에 속하는 고급리조트이다.

스타우드 계열 럭셔리콜렉션에 속해있는 바나벨은 허니무너를 위한 리조트로 객실이 많지 않다. 이런 이유로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원하는 허니무너에게 더욱 인기가 많다.

또한 리조트에 머무는 동안 품격있는 서비스에 놀라게 된다. 스타우드 최상의 럭셔리 컬렉션인 만큼 직원들에게 특별한 서비스를 교육시키는 곳이기 때문이다.

소수만을 위한 나만의 공간에서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받기 꿈꾼다면 코사무이 바나벨만큼 최상의 조건을 갖춘 곳은 찾기 힘들다.

바나벨는 코사무이의 대표적인 해변인 차웽비치에서 단 3km 떨어진 거리에 있다. 특히, 시내, 공항, 바다와 인접한 지역에 자리 잡고 있어 지리적으로도 좋은 자리를 선점하고 있다.

객실을 모두 90개로 클래식 풀 스위트, 디럭스 풀 스위트, 그랜드 풀 스위트, 트로피컬 풀 빌라, 오션뷰 풀 스위트로 구분돼 있다.

모든 객실은 브라운과 화이트가 어우러지는 인테리어 디자인을 사용해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또한 객실 내에는 개인 발코니와 수영장이 설치돼 있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디럭스 풀 스위트 이상 객실들은 바다 경관이 발코니 앞에 펼쳐져 있어 더욱 환상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객실을 선택할 때 몇 가지를 유의한다면 더욱 완벽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바나벨 리조트의 객실은 크기와 안락함 두 가지 중 무엇을 우선순위에 두는지에 따라 좋은 객실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안락함과 프라이빗을 중시한다면 ‘트로피컬 풀 빌라’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독채 빌라형식으로 되어있고 나무정원들이 교묘하게 건물을 가려줘 보안과 안락함을 함께 선사하기 때문이다.

반면 웅장함을 즐기고 싶다면 ‘오션뷰 풀 스위트’를 추천한다. 바닷가 쪽 건물의 최상층에 위치한 이 객실은 가장 넓은 공간과 탁 트인 시야 넘어 바다 전경을 즐길 수 있다.

바나벨의 또 다른 매력은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휴식과 함께 식도락을 즐기는 허니무너들이 주로 많이 방문하는 바나벨 리조트의 레스토랑은 오픈형주방으로 요리하는 과정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바나벨 레스토랑의 ‘조식’은 갓 나온 다양한 빵들을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뿐만 아니라 시리얼과 디저트까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또 다른 명소는 메인풀장이다. 바나벨 의 메인풀은 비치와 연결돼 있어 전망도 좋으면서 언제든 바다로 나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선베드와 캐노피를 드리운 풀베드가 풀장 구석구석 비치돼 있어 그늘을 피하며 여유롭게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허니문 리조트 홈페이지(http://www.honeymoonresort.co.kr/02-548-2222)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한항공 항공으로 일·월요일에 출발하는 4박 6일 상품은 (1인 기준) 169만 원, 토·일요일에 출발하는 5박 7일 상품은 179만 원부터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