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하와이 코나 국제공항에서 자동차로 약 30분, 카일루아 항구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쉐라톤 코나 리조트는 비밀의 땅, 케아우호우에 펼쳐진다.

케아우호우는 하와이어로 '새로운 시작'이라는 뜻이다. 하와이 왕족들이 지배했던 땅, 케아우호우 베이에 펼쳐진 쉐라톤 코나 리조트는 허니무너의 시작점으로 큰 의미를 지닌다.

쉐라톤 코나 리조트는 눈부신 하와이의 태양이 감싸고 있는 하와이 섬의 서해안 중에서도 검은 화강암으로 뒤덮인 절벽 위에 우뚝 서 있어서 태평양의 푸른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탁트인 전경을 자랑한다.

특히, 5~10월까지 6개월 이상 화창한 날씨가 지속되는 하와이는 스노클링, 스쿠버 다이빙, 그리고 카약을 즐기기에 완벽한 조건을 갖추고 있어서 리조트에서도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쉐라톤 코나 리조트는 521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련된 디자인과 현대적인 편의시설로 꾸며져 있다.

바다가 보이는 객실에서 케아우호우의 아름다운 풍경을 누릴 수 있으며, 테라스에서는 하와이 최고의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객실에는 텔레비전과 냉장고, 커피, 객실 금고 등을 갖추고 있으며, 무선 인터넷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거위털 이불과 푹신한 매트리스, 고급 베개로 구성된 쉐라톤 특제 '스위트 슬리퍼 베드'는 높은 명성만큼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한다.
 

쉐라톤 코나 리조트를 처음 방문했다면 첫날 아침은 '아이나카이'에서 맞는 것을 추천한다. 하와이어로 '땅'과 '바다'를 의미하는 아이나카이에서는 케아우호우 연안과 코나 코스트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이곳에서 아침에 제공되는 트로피컬 뷔페는 현지의 재료를 사용한 다양한 음식들을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리조트 내의 수영장 옆에 위치한 홀루아 풀 사이드 바와 라운지에서는 여유롭게 물놀이를 즐기며 간단한 점심 식사를 할 수 있다.

저녁에는 바닷가에 위치한 '레이즈 온 더 베이'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한 레스토랑으로, 밤이 되면 가오리가 먹이를 찾아 해변으로 몰려들어 레스토랑 주변의 얕은 물가에서도 가오리를 볼 수 있다.
 

특색있는 레스토랑 외에도 쉐라톤 코나 리조트 만의 자랑거리가 있다. '케아우호우 커피 컴퍼니'는 세계 커피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는 고품격 커피를 판매한다.

풍부한 미네랄이 함유된 하와이의 흙과 특수한 기후의 영향을 받고 자란 코나 커피는 산지에서 직접 은은한 과일향을 선물한다.

하와이에서 새로운 모험을 시도하고 싶은 여행객은 액티비티 센터인 플라잉 피쉬를 방문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만타 투어와 킬라우에아 화산 투어 등 다양한 액티비티 예약을 접수할 수 있다. 자전거와 서핑보드의 렌탈도 가능하며 허츠 렌터카의 데스크도 있어 매우 편리하다.

쉐라톤 코나 리조트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혼 부부에게 최고의 휴식과 이국적인 경치, 다양한 액티비티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허니문 리조트 홈페이지(http://www.honeymoonreso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내년 1월 8일부터 3월 31일까지 하와이언항공으로 출발하는 4박 6일 코나 쉐라톤 리조트 이용 가격(1인 기준)은 풀뷰 216만 원, 타워 파샬 오션뷰 217만원부터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