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몰디브 바 아톨의 중심 ‘키하바 후라발리’ 섬에 있는 ‘아난타라 키하바(ANANTARA KIHAVAH)’ 리조트는 인도양 해저세계를 탐험하기에 최적의 장소다.

또한, 수상비행기로 30분가량 달리면 맑고 고요한 산호바다 위에 백색의 물보라와 크고 작은 다양한 빌라가 신혼부부를 반길 것이다. 리조트 주변에는 키하드 후파루 섬과 비치 그리고 부두 등이 있어 보트를 타고 둘만의 특별한 여행도 떠날 수 있다.

아난타라 키하바 리조트는 7개의 비치 및 수상 풀 빌라와 6개의 식사 및 유흥 공간, 피트니스 센터와 각종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 야외 및 실내 수영장, 아난타라 수상 스파 등 다채로운 시설로 구성되어있다.

먼저 아난타라 키하바의 빌라는 대표적으로 비치 풀빌라, 선셋 비치 풀빌라, 오버 워터 풀빌라선셋 오버 워터 풀빌라 등이 있다.

모래사장에 자리 잡은 ‘비치 풀빌라’는 하늘을 향해 열린 욕실이 특징이며, ‘선셋 비치 풀빌라’는 몰디브 라군 경관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시시각각 하늘의 변화하는 빛깔을 바라볼 수 있고, 데크로 이어지는 개인 풀과 백색 모래사장을 밟을 수 있다.

수평선과 하나 되는 ‘오버 워터 풀빌라’는 라군에서 거북이와 돌고래를 목격할 수 있으며, 데크를 통해 라군 바다로 바로 내려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선셋 워터 풀빌라’는 바닥이 유리로 된 욕조를 통해 인도양의 경관을 볼 수 있으며, 개인 풀에서 바다로 바로 뛰어들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특히 해 가질 때 핑크빛, 붉은빛, 짙은 청색으로 변하는 하늘과 바다가 ‘선셋 워터 풀빌라’의 최고 볼거리다.

몰디브의 일몰이 칵테일 잔에 빛날 때쯤 레스토랑으로 가면 인도양의 맛의 향연을 볼 수 있다. 시(SEA), 파이어(FIRE), 솔트(SALT), 스카이(SKY) 등 다채로운 레스토랑이 있으며, 고객이 원하는 어디에든 식탁을 만들어 주는 개인 레스토랑으로 그들만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아난타라 스파 센터에서 스파를 예약한다면 전문기술을 갖춘 스파 테라피스트로부터 발 마사지부터 스파까지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스파센터에는 네일 샵, 미용실, 기념품 판매장 등을 갖추고 있어 풍요롭게 휴양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돌고래, 바다거북, 바닷장어 등을 볼 수 있는 스노클링, 몰디브 전통 배 ‘도니’ 또는 요트를 타고 몰디브의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선셋 크루즈, 무인 섬으로 떠나는 로컬 아일랜드 투어, 전통 몰디브 후니하바누 카레를 만들 수 있는 요리 클래스 등의 다양한 체험 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조용한 장소에서 책이나 잡지를 보거나 급한 업무처리를 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와 비즈니스 센터가 있어 쾌적한 휴양을 만들어 준다.

자세한 내용은 허니문 리조트 홈페이지(http://www.honeymoonreso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016년 1월 10일부터 4월 10일까지 대한항공으로 출발하는 4박 7일 몰디브 아난타라 키하바 빌라 상품가격(수상비행기+리조트)은 293만 원부터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