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스타크루즈가 5일 홍콩에서 최근 열린 '2015 월드 트래블 어워즈'에서 아시아 최고의 크루즈선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월드 트래블 어워즈는 관광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며 전 세계의 관광업계 전문가들 그리고 여행객 총 65만 명이 투표에 직접 참여하는 최고의 공신력을 인정받는 시상식이다.

겐팅 홍콩의 마케팅&호텔 담당 수석 부사장인 Ang Moo Lim은 “스타 크루즈가 4년 연속으로 아시아 리딩 크루즈라인을 수상을 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스타 크루즈는 주력 선박인 슈퍼스타 버고호는 오는 11월 15일부터 31일까지 48일간의 아시아 호주일정을 시작한다. 방콕, 발리, 호치민 시티, 시아누크빌, 멜버른, 시드니 등 이국적이고 유명한 21개의 기항지를 방문하는 일정을 운항예정이다.

또한 슈퍼스타 리브라호는 11월부터 하이난의 하이커우를 모항으로 베트남의 다낭, 후에, 하롱베이 등을 운항하는 2박에서부터 4박에 이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스타 크루즈는 대만 기륭항을 모항으로 운항중인 아쿠아리우스호, 홍콩에서 운항중인 버고호, 파이시스호, 동남아시아 인기 지역인 싱가포르의 제미니호 등 총 다섯 척의 선박이 활발하게 운항 중이다.

조용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