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수요, 전년 대비 17.1% 증가
[트래블바이크뉴스] 하나투어의 2015년 10월 해외여행수요는 약 21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17.1% 증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동남아(29.5%), 일본(27.1%), 중국(25.7%) 단거리 지역이 각각 비슷한 비중을 보이며 선전했으며, 장거리 지역은 유럽(8.3%) > 남태평양(5.2%) > 미주(4.2%)의 순을 보였다.
전년과 비교했을 때는 전 지역 모두 증가한 가운데, 일본(▲49.0%), 남태평양(▲37.6%), 미주(▲37.4%), 유럽(▲9.6%), 중국(▲7.7%), 동남아(▲2.0%)의 증가 수치를 보였다. 남태평양 괌과 사이판 그리고 미국 서부는 가을맞이 인센티브 예약의 영향으로 높은 증가 수치를 나타냈으며, 캐나다와 미국 동부는 메이플 피크시즌을 겨냥한 상품을 중심으로 수요가 늘어났다.
속성별로는, 패키지가 21% 증가했지만 개별자유여행을 구성하는 교통 패스, 입장권, 현지 투어, 호텔 등의 단품 속성도 각각 29%, 63%, 16%, 38%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한편, 11월 1일 기준 11월 해외여행수요는 15만 3,000여 명으로 전년 대비 24.8% 증가, 12월은 7만 4,000여 명으로 2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Tag
#N
저작권자 © 트래블바이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