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참좋은여행이 최근 고품격 베트남 남부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쇼핑센터 방문, 가이드/기사 경비 등 현지에서 추가로 지급하는 비용을 모두 없애고, 국적기를 왕복 이용하며 특급 호텔에 머물러서 더욱 편안해진 일정이 특징이다.
이번 상품은 베트남 남부의 핵심 도시를 두루 관광하는 일정으로 베트남 정치 경제의 중심지인 ‘호찌민(Ho Chi Minh)’과 메콩강 삼각주의 대표도시 ‘미토(My Tho)’ 그리고 휴양지인 ‘붕따우(Vung Tau)’ 세 곳이다.
호찌민에서는 신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진 노틀담성당, 베트남 전쟁 당시 물품들을 그대로 전시한 전쟁박물관 등을 관광하며, 미토에서는 나룻배 ‘따우’를 타고 메콩강 열대 우림 생태를 둘러본다. 이외에도 열대과일 농장 방문 및 시식, 베트남 전통 가옥 촌 관광 등을 일정으로 알차게 꾸렸다.
붕따우에서는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즐긴다. 조식 후 오전 자유시간이 있어, 해변을 둘러보기 좋으며, 언덕 위 30m의 거인 예수상, 프랑스 총독의 별장인 티우별장 등 대표 관광지를 본다.
베트남 최대 전적지 ‘구찌 터널($50)’, 메콩강 열대 우림 크루즈($30), 전신 마사지 3시간($20) 등 총 $100 상당 옵션 투어를 판매가에 포함해서 혜택으로 제공한다. 마지막 5일 차 일정의 오전 자유 시간에 한해서 고민 없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이들을 위해 선택 관광을 준비해 두었다.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얼마든지 스스로 일정을 꾸려도 무방하다)
또한, 호텔은 호찌민 5성급과 붕따우 4성급의 고급 호텔들을 이용한다.
호찌민에서는 특급 호텔인 ‘에콰토리얼 호찌민 시티(Hotel Equatorial Ho Chi Minh City)’에서 2박을 머문다. 에콰토리얼 호찌민 시티는 도심에서 차로 10분가량 떨어진 거리에 위치하며, 번화가로 나가는 셔틀버스를 매일 5회씩 운행한다. 부대 시설로는 피트니스 센터, 비즈니스 센터 그리고 바가 있는 수영장 등이 있어 투숙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붕따우에서는 준특급 호텔에 머물며, 호텔 미정 시 동급 호텔을 이용한다.
한편, 상품은 3박 5일 기준으로 상품가는 74만 9,000원부터이며 가이드 및 기사 경비, 세금, 선택 관광 등을 모두 포함한다. 일정 내내 무제한 생수 제공 등 공동으로 발생하는 경비($55) 역시 합친 금액이다. 현지 상황에 따라 비싸질 수 있는 공동 경비를 상품 가격에 포함해 부담을 줄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