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AD, 연비 포함한 5대 기본성능 “현 국내 준중형 모델 중 최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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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AD, 연비 포함한 5대 기본성능 “현 국내 준중형 모델 중 최고 수준”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5.09.1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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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AD 연비. 사진 출처/ 현대 자동차

아반떼 AD 연비

[트래블바이크뉴스] 신형 아반떼AD가 출시하면서 연비, 성능, 안전성, 내구성 등의 현 국내 준 중형차 모델의 최고 스펙을 뽐냈다.

현대차는 9일 경기도 화성시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양웅철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아반떼 출시 행사를 열었다.

양 부회장은 “현대차의 모든 역량을 담아 탄생시킨 신형 아반떼는 글로벌 준중형차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6세대 모델인 신형 아반떼AD 1.6ℓ 디젤 모델과 1.6ℓ 가솔린 모델을 소개했다.

먼저 자동차의 가장 중요한 기준 연비를 보면 신형 아반떼AD ‘1.6ℓ 디젤’ 모델은 공인 연비가 18.4㎞/ℓ(15·16인치 타이어 기준)로 이전 모델(16.2㎞/ℓ)에 비해 13.6%가 증가해, 국내에서 판매되는 준중형 모델 중 최고 수준에 달한다.

또한, 아반떼AD ‘1.6ℓ 디젤’ 모델은 7단 DCT 변속기와 정차시 자동으로 엔진이 정지하는 ISG 시스템이 탑재됐고, 가속 성능은 최고출력 136마력에 최대토크 30.6kg·m를 발휘한다.

아반떼AD ‘가솔린 1.6ℓ’ 모델은 최고출력 132마력에 최대토크 16.4kg·m의 동력 성능에 공인 연비는 13.7㎞/ℓ이다.

또한, 신형 아반떼AD안전 및 편의사양에 대해서는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해 7개의 에어백이 장착됐고, 급제동 금선회시 차량 자세를 유지해주는 섀시 통합 제어 시스템(VSM),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 급제동 경보 시스템 등을 갖췄다고 밝혔다.   

종합적으로 현대차는 신형 아반떼AD의 연비를 포함한 동력 성능, 안전성, 승차감 및 핸들링, 정숙성, 내구성 등 5대 기본성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한편, 가격은 가솔린 1.6 모델이 1531만~2125만 원, 디젤 1.6 모델이 1782만~2371만 원이다. LPG 모델의 경우 1590만~1815만 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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