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주 성폭행범 자수, 9시간 동안의 공포도 이겨낸 성폭행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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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주 성폭행범 자수, 9시간 동안의 공포도 이겨낸 성폭행 피해자
  • 뉴스속보팀
  • 승인 2015.08.1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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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주 성폭행범 자수(사진=YTN 방송화면 캡쳐)

탈주 성폭행범 자수.

[트래블바이크뉴스] 병원을 탈주한 성폭행범 김선용이 성폭행 피해자의 설득에 자수했다. 이로써 탈주 성폭행범 김선용은 28시간 만에 자수하게 됐다.

탈주 성폭행범 김선용은 지난 9일 오후 2시경, 대전의 한 병원에서 입원치료 도중 치료감호소 측 직원들을 따돌리고 잠적했다.

다음날인 10일 김선용은 대전의 한 상점의 여주인을 성폭행하고 9시간 동안 함께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더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성폭행 피해자가 탈주 성폭행범 김선용에게 자수를 권유했다는 것. 충격과 공포 속에서도 탈주범을 자수로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피해자의 침착성을 관심 있게 지켜볼 수밖에 없다.

다만, 피해자의 충격은 매우 클 것은 자명한 일. 추후 외상후 스트레스 등 정신적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상당기간의 상담지원 등이 필요할 전망이다.

한편, 경찰은 "10일 5시 52분쯤 김선용이 둔산경찰서 당직실에 전화를 걸어 자수의사를 밝혀왔다"며 "도주 28시간 만인 오후 6시 55분 쯤 피해자와 함께 택시를 타고 자수했다"고 밝혔다.

탈주 성폭행범 자수 소식에 누리꾼들은 "탈주 성폭행범 자수, 피해자 양산했네" "탈주 성폭행범 자수, 이렇게 사건이 마무리 됐네" "탈주 성폭행범 자수, 참 씁쓸하다" "탈주 성폭행범 자수, 관리 소홀이 부른 참극이네" "탈주 성폭행범 자수, 원한 것은 성폭행이었나" "탈주 성폭행범 자수, 피해자 정말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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