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절경이 만든 자연의 예술, 춘천 구곡폭포 빙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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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절경이 만든 자연의 예술, 춘천 구곡폭포 빙벽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6.01.30 1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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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강원 춘천 대표 겨울여행지… 빙벽 트레킹 명소로 주목
강원 춘천의 겨울이 깊어질수록 자연이 만들어낸 구곡폭포의 장관이 여행자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춘천시
강원 춘천의 겨울이 깊어질수록 자연이 만들어낸 구곡폭포의 장관이 여행자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춘천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강원 춘천의 겨울이 깊어질수록 자연이 만들어낸 장관이 여행자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춘천시 북산면에 위치한 구곡폭포는 한겨울이면 거대한 얼음 장벽으로 변신하며,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이색 풍경으로 주목받고 있다.

춘천시 남산면 구곡폭포는 높이 약 50m에 이르는 암벽에서 떨어지는 물줄기가 혹한의 날씨 속에서 얼어붙으며 장대한 빙벽을 형성한다. 계절에 따라 전혀 다른 얼굴을 보여주는 이곳은 여름철 시원한 폭포 풍경으로 알려져 있지만, 겨울에는 오히려 더 많은 여행객과 사진가, 빙벽 트레킹 마니아들이 찾는 춘천 겨울여행지로 자리 잡았다.

구곡폭포 일대에 총 4곳의 빙벽이 조성운영 중이다. 1곳은 폭포 정상부에 위치한 자연 빙벽으로 실제 등반이 가능한 구조이며, 구곡폭포 주차장 인근과 얼음계곡, 산책로 중간 지점에는 관광객 체험형 인공빙벽 3곳이 설치됐다.

빙벽이 완성되는 시기는 대체로 1월 중순 이후로, 햇빛의 각도에 따라 푸른빛과 은빛을 오가는 빙벽은 마치 거대한 자연 조형물을 연상시키며, 겨울 풍경 촬영 명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춘천
빙벽이 완성되는 시기는 대체로 1월 중순 이후로, 햇빛의 각도에 따라 푸른빛과 은빛을 오가는 빙벽은 마치 거대한 자연 조형물을 연상시키며, 겨울 풍경 촬영 명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춘천

빙벽이 완성되는 시기는 대체로 1월 중순 이후로, 기온이 안정적으로 영하를 유지할수록 얼음층은 더욱 두껍고 웅장해진다. 햇빛의 각도에 따라 푸른빛과 은빛을 오가는 빙벽은 마치 거대한 자연 조형물을 연상시키며, 겨울 풍경 촬영 명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구곡폭포까지 이어지는 탐방로는 비교적 완만한 편이지만, 겨울철에는 결빙 구간이 많아 아이젠 착용이 필수다. 짧은 산책 코스임에도 불구하고 숲길과 계곡, 얼어붙은 바위들이 어우러져 겨울 트레킹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폭포 전망대에 다다르면 눈앞을 가득 채우는 빙벽의 압도적인 스케일이 감탄을 자아낸다.

구곡폭포 인근에는 인근에는 춘천댐, 의암호, 소양강 스카이워크 등 다양한 관광지가 위치해 있어 겨울 당일치기 여행이나 1박 2일 코스로도 적합하다. 사진/춘천
구곡폭포 인근에는 인근에는 춘천댐, 의암호, 소양강 스카이워크 등 다양한 관광지가 위치해 있어 겨울 당일치기 여행이나 1박 2일 코스로도 적합하다. 사진/춘천시

춘천시는 구곡폭포를 포함한 겨울 자연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알리며 사계절 관광도시 이미지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인근에는 춘천댐, 의암호, 소양강 스카이워크 등 다양한 관광지가 위치해 있어 겨울 당일치기 여행이나 1박 2일 코스로도 적합하다.

관광업계 관계자는 “구곡폭포 빙벽은 인공 시설이 아닌 자연이 만들어낸 겨울 한정 콘텐츠라는 점에서 희소성이 크다”며 “안전 수칙을 지킨다면 남녀노소 모두가 겨울 자연의 아름다움을 체감할 수 있는 춘천 대표 겨울 명소”라고 전했다.

한편, 기상 여건에 따라 빙벽 형성 상태가 달라질 수 있어 방문 전 현지 기온과 탐방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권장된다. 자연 그대로의 겨울을 마주하고 싶다면, 올겨울 춘천 구곡폭포 빙벽은 놓치기 아쉬운 선택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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