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정부관광청, “한국인 여행객과 여행업계 여러분 감사합니다” 연말 행사 ‘송년 디너’와 ‘무비  나잇’개최
상태바
괌정부관광청, “한국인 여행객과 여행업계 여러분 감사합니다” 연말 행사 ‘송년 디너’와 ‘무비  나잇’개최
  • 김효설 기자
  • 승인 2022.12.16 07: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괌 방문 한국인 여행객, 팬데믹 이전으로 가장 빠른 회복세 보이며, 연말까지 17만 5,000명 예상
괌정부관광청은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한국 여행업계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연말 행사를 열면서 ‘송년 디너’와 ‘무비 나잇’을 개최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괌정부관광청은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한국 여행업계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연말 행사를 열면서 ‘송년 디너’와 ‘무비 나잇’을 개최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괌정부관광청은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한국 여행업계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연말 행사를 열면서 ‘송년 디너’와 ‘무비 나잇’을 개최했다.

올 한 해 괌을 방문한 한국인 여행자의 수가 17만 5,000명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괌정부관광청은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송년 디너(2022 GUAM VISITORS BUREAU KOREA YEAR END APPRECIATION DINNER)’와 ‘무비 나잇(2022 GVB KOREA MOVIE NIGHT)’을 개최했다.

지난 12월 6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송년 디너에는 괌 트래블 미션에 참가한 현지 여행업계 대표들과 함께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은호상 괌정부관광청 한국마케팅위원회장은 축사를 통해서 "지난 3여 년간 '코로나19'를 맞아 어려운 상황에도 견뎌온 한국여행업계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한다"라고 말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은호상 괌정부관광청 한국마케팅위원회장은 축사를 통해서 "지난 3여 년간 '코로나19'를 맞아 어려운 상황에도 견뎌온 한국여행업계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한다"라고 말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은호상 괌정부관광청 한국마케팅위원회장의 축사에 이어 박지훈 괌정부관광청 한국지사장의 2022년 괌 방문객에 대한 분석과 슬로건 ‘괌 어게인’에 대한 설명에 이어 2023년 새로운 슬로건 ‘컬러 오브 괌’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괌 현지에서 온 민속공연단의 차모로 전통춤 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은호상 괌정부관광청(GVB) 한국마케팅위원회장은 축사를 통해서 "지난 3여 년간 '코로나19'를 맞아 어려운 상황에도 견뎌온 한국여행업계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올 한 해 한국에서 약 17만 명이라는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괌을 방문했다. 이는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의 도움으로 이뤄낸 쾌거로 이 자리를 빌려서 다시금 감사를 드리며,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라고 전했다.

지훈 괌정부관광청 한국지사장은 “2022년 한 해 동안 괌 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여행업계 관계자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전으로 가장 빠른 회복세를 보이는 한국 시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사진/ 김효설 기자
지훈 괌정부관광청 한국지사장은 “2022년 한 해 동안 괌 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여행업계 관계자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전으로 가장 빠른 회복세를 보이는 한국 시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사진/ 김효설 기자

이어 박지훈 괌정부관광청 한국지사장은 “2022년 한 해 동안 괌 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여행업계 관계자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전으로 가장 빠른 회복세를 보이는 한국 시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 2023년에도 한국 여행업계와의 다양한 협업으로 이 같은 성장세를 지켜나가도록 하겠다”며 “괌 어게인(Guam Again) 캠페인에 이어 지난 11월에 시작한 신규 캠페인 ‘컬러 오브 괌(Color of Guam)’으로 투몬(Tumon)지역에 집중되어 있던 관광지 외에 더 알려지지 않은 괌 구석구석 다채로운 컬러처럼 아름다움을 발굴하고 새로운 여행지를 소개해, 2023년에는 더욱더 가깝게 괌을 느끼고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12월 7일 괌정부관광청은 중구 명동 롯데시네마에서 ‘무비 나잇’을 개최하는 한편, 류준열, 유해진이 열연한 영화 ‘올빼미’를 관람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12월 7일 괌정부관광청은 중구 명동 롯데시네마에서 ‘무비 나잇’을 개최하는 한편, 류준열, 유해진이 열연한 영화 ‘올빼미’를 관람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다음 날인 12월 7일 괌정부관광청은 중구 명동 롯데시네마에서 ‘무비 나잇(2022 GVB KOREA MOVIE NIGHT)’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행업계 관계자를 비롯해 이번 방한 기간 중 MOU를 체결한 차의과학대학교와 백석대학교의 관계자 등 대학생, 의료계 종사자, 스포츠 지도사들도 참석해 괌 민속공연단의 차모로 전통춤 공연을 감상하는 한편, 류준열, 유해진이 열연한 영화 ‘올빼미’를 관람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