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정부관광청, ‘2023-2024 한·태상호방문의 해’ 양국 간 연간 관광객 300만 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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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정부관광청, ‘2023-2024 한·태상호방문의 해’ 양국 간 연간 관광객 300만 명 목표
  • 김효설 기자
  • 승인 2022.12.22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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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행업협회 · 대한항공 ·수박 3사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MOU & MOC 체결
태국정부관광청은 지난 19일, 조선호텔에서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대한항공, ‘수박’ 등 3개 업체와 한국-태국 간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하는 양해 각서(MOU) 및 협력 각서(MOC)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손준 수박(SOOBAK) 대표, 박요한 대한항공 한국지역 본부장,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 유타삭 수파손 태국정부관광청 청장과 태국민속공연단. 사진/김효설 기자
태국정부관광청은 지난 19일, 조선호텔에서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대한항공, ‘수박’ 등 3개 업체와 한국-태국 간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하는 양해 각서와 협력 각서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손준 수박(SOOBAK) 대표, 박요한 대한항공 한국지역 본부장,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 유타삭 수파손 태국정부관광청 청장과 태국민속공연단. 사진/김효설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태국정부관광청은 지난 12월 19일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한국여행업협회와 대한항공, 관광 벤처기업 수박 등 3개 업체와 한국-태국 양국 간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양해 각서(MOU)와 협력 각서(MOC)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태국정부관광청 유타삭 수파손 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여행업협회 오창희 회장, 대한항공 한국지역 박요한 본부장, 관광 벤처기업 수박 손준 대표가 참석해 양해 각서와 협력 각서를 진행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체결식에는 태국정부관광청 유타삭 수파손 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여행업협회 오창희 회장, 대한항공 한국지역 박요한 본부장, 관광 벤처기업 수박 손준 대표가 참석해 양해 각서와 협력 각서를 진행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2023년은 한·태수교 65주년이 되는 해로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와 태국 관광체육부는 지난 12월 13일 “2023-2024 한태상호방문의 해”를 포함한 관광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 각서 체결을 마쳤으며, 이어 19일에는 양해 각서와 협력 각서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로써 태국은 스마트 관광을 본격화하는 동시에 NFT(Non-fungible token)를 관광시장에 적용, 여행객에게는 편리함을 제공하고 향후 관광객의 동향 등이 축적된 빅데이터 활용까지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에는 태국 현지에서 온 민속공연단과 용인대학교 무에타이 시범단의 공연이 펼쳐졌다. 사진/김효설 기자
이날 행사에는 태국 현지에서 온 민속공연단과 용인대학교 무에타이 시범단의 공연이 펼쳐졌다. 사진/김효설 기자

이날 체결식에는 태국정부관광청 유타삭 수파손(Yuthasak Supasorn) 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여행업협회(KATA) 오창희 회장, 대한항공 한국지역 박요한 본부장, 관광 벤처기업 수박(SOOBAK) 손준 대표가 참석해 양해 각서와 협력 각서 (MOU & MOC)를 진행했다.

태국관광청 유타삭 수파손청장은 “올해 11월21일까지 한국인 관광객 수는 37만 5,831명으로, 태국 인바운드 관광시장에 상당한 변화의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며 “이번 MOU 및 MOC를 기점으로 태국정부관광청과 한국 파트너들의 협력을 통해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고 굳게 믿는다”라고 밝혔다. 사진/김효설 기자
태국관광청 유타삭 수파손청장은 “올해 11월21일까지 한국인 관광객 수는 37만 5,831명으로, 태국 인바운드 관광시장에 상당한 변화의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며 “이번 MOU 및 MOC를 기점으로 태국정부관광청과 한국 파트너들의 협력을 통해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고 굳게 믿는다”라고 밝혔다. 사진/김효설 기자

태국관광청 유타삭 수파손청장은 “올해 11월21일까지 한국인 관광객 수는 37만 5,831명으로, 태국 인바운드 관광시장에 상당한 변화의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불안정한 세계 경제 등 관광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지만 양국의 여행업계가 다시 코로나 이전처럼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MOU 및 MOC를 기점으로 태국정부관광청과 한국 파트너들의 협력을 통해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고 굳게 믿는다”라고 밝혔다.

한국여행업협회 오창희 회장은 "양국 관광교류 확대를 위해서는 관광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면서 양질의 여행 서비스로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에 KATA와 태국정부관광청의 긴밀한 업무 협력을 통해 새롭고도 지속적인 여행 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오늘 업무협약이 2025년 태국방문 한국인 관광객 230만 명, 양국 관광교류 300만 명 이상의 상호 관광교류 확대로 나아가는 새로운 시작점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한국여행업협회 오창희 회장은 "양국 관광교류 확대를 위해서는 관광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면서 양질의 여행 서비스로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에 KATA와 태국정부관광청의 긴밀한 업무 협력을 통해 새롭고도 지속적인 여행 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오늘 업무협약이 2025년 태국방문 한국인 관광객 230만 명, 양국 관광교류 300만 명 이상의 상호 관광교류 확대로 나아가는 새로운 시작점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한국여행업협회(KATA) 오창희 회장은 “한국과 태국은 2006년 태국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 100만 명을 돌파한 이래, 2019년에는 태국 방문 한국인 관광객 189만 명, 한국 방문 태국관광객 57만 명으로 양국 간 관광교류 246만 명을 기록하였고 상호 관광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 또한 한국이 4위, 태국이 6위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다”라고 밝혔다.

양국 관광교류 확대를 위해서는 관광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면서 양질의 여행 서비스로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에 KATA와 태국정부관광청의 긴밀한 업무 협력을 통해 새롭고도 지속적인 여행 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2023 한·태 수교 65주년 및 2023~2024 한·태 상호방문의 해를 활용한 상호 관광교류 촉진은 양국 여행시장의 재도약과 동반성장의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오늘 업무협약이 2025년 태국방문 한국인 관광객 230만 명, 양국 관광교류 300만 명 이상의 상호 관광교류 확대로 나아가는 새로운 시작점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한항공 한국지역 박요한 본부장은 "대한항공은 1978년 방콕 직항 노선을 처음 운항한 이래, 코로나 기간에도 방콕행 비행편을 중단하지 않았다”며 “이 협력 각서를 통해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태국관광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태국행 수요를 회복하는 데 노력할 것임을 다짐하며, 그 결과가 코로나 이전과 같은 인천-방콕 하루 4회 운항의 결과로 나타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사진/김효설 기자
대한항공 한국지역 박요한 본부장은 "대한항공은 1978년 방콕 직항 노선을 처음 운항한 이래, 코로나 기간에도 방콕행 비행편을 중단하지 않았다”며 “이 협력 각서를 통해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태국관광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태국행 수요를 회복하는 데 노력할 것임을 다짐하며, 그 결과가 코로나 이전과 같은 인천-방콕 하루 4회 운항의 결과로 나타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사진/김효설 기자

대한항공 한국지역 박요한 본부장은 “지난 3년은 모두에게 고난의 시간이었으며, 특히 관광산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태국의 경우 그 고통이 더욱 컸을 것으로 생각한다. 대한항공 또한 코로나 이전 하루 4편이나 운항하던 인천-방콕 노선을 코로나 기간 중 주 2회 정도로 축소 운항해야 했다. 하지만 대한항공은 1978년 방콕 직항 노선을 처음 운항한 이래, 코로나 기간에도 방콕행 비행편을 중단하지 않았다”며 ”지난 10월 태국의 푸껫과 치앙마이를 각각 주 4회씩 재운항하고 있으며 11월부터는 인천-방콕 노선을 하루 3편 매일 운항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협력 각서를 통해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태국관광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태국행 수요를 회복하는 데 노력할 것임을 다짐하며, 그 결과가 코로나 이전과 같은 인천-방콕 하루 4회 운항의 결과로 나타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관광 벤처기업 수박 손준 대표는 “수박은 스마트 관광 프로젝트를 진행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NFT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시킨 바 있다. 수박이 보유한 기술력과 태국의 보유한 훌륭한 소프트파워를 활용하여 준비 중인 스마트 관광 NFT 프로젝트를 글로벌 NO. 1 스마트 관광 프로젝트로 완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김효설 기자
관광 벤처기업 수박 손준 대표는 “수박은 스마트 관광 프로젝트를 진행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NFT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시킨 바 있다. 수박이 보유한 기술력과 태국의 보유한 훌륭한 소프트파워를 활용하여 준비 중인 스마트 관광 NFT 프로젝트를 글로벌 NO. 1 스마트 관광 프로젝트로 완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김효설 기자

관광 벤처기업 수박(SOOBAK) 손준 대표는 “수박은 스마트 관광 프로젝트를 진행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NFT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시킨 바 있다. 지난 8월부터 태국을 오가며 태국정부관광청과 빅테크를 기반한 스마트 관광 사업에 대해서 지속적인 의견 교류를 진행한 결과 오늘의 자리가 마련되었다며, 수박이 보유한 기술력과 태국의 보유한 훌륭한 소프트파워를 활용하여 준비 중인 스마트 관광 NFT 프로젝트를 글로벌 NO. 1 스마트 관광 프로젝트로 완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태국정부관광청은 한국여행업협회와는 지속적인 양국 관광업계의 교류 및 협력을 골자로 오는 2025년까지 한국인 관광객 230만 명 창출을 위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며,양국 간의 여행 무역에 대한 관심을 증진하기 위한 무역 연결 계획, 팸투어와 수학여행 진행, 판촉 프로모션과 정보 교환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하는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태국정부관광청은 한국여행업협회와는 지속적인 양국 관광업계의 교류 및 협력을 골자로 오는 2025년까지 한국인 관광객 230만 명 창출을 위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며,양국 간의 여행 무역에 대한 관심을 증진하기 위한 무역 연결 계획, 팸투어와 수학여행 진행, 판촉 프로모션과 정보 교환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하는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한편, 태국정부관광청은 한국여행업협회와는 지속적인 양국 관광업계의 교류 및 협력을 골자로 오는 2025년까지 한국인 관광객 230만 명 창출을 위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며, 한국과 태국 양국 간의 여행 무역에 대한 관심을 증진하기 위해 무역 연결 계획, 팸투어와 수학여행(견학) 진행, 판촉 프로모션 및 정보 교환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하는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대한항공과는 양국의 원활하고 지속적이며 확대되는 항공편 운항과 공동 프로모션에 대한 협력 각서로 항공기 운항을 확대하거나 운항 횟수를 증편하는 방안으로 정기운항편, 부정기·전세기 운영과 함께 프로모션 협업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들을 담았다. 사진/김효설 기자
대한항공과는 양국의 원활하고 지속적이며 확대되는 항공편 운항과 공동 프로모션에 대한 협력 각서로 항공기 운항을 확대하거나 운항 횟수를 증편하는 방안으로 정기운항편, 부정기·전세기 운영과 함께 프로모션 협업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들을 담았다. 사진/김효설 기자

대한항공과는 양국의 원활하고 지속적이며 확대되는 항공편 운항과 공동 프로모션 모색에 대한 협력 각서로 시장 수요가 확대될 경우 대한항공은 항공기 운항을 확대하거나 운항 횟수를 증편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는 내용으로 정기운항편, 부정기·전세기 운영과 함께 프로모션 협업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들을 담았다.

수박과는 관광 진흥을 위한 도구로 NFT를 적용하여 한·태상호방문의 해에 서로의 국제 협력을 지원하고 촉진하여 관광산업을 스마트 관광으로 발전시키고 수준을 높이기 위한 협업 프로젝트로 토릭스 IP를 활용한 태국 여행 홍보를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수박과는 관광 진흥을 위한 도구로 NFT를 적용하여 스마트 관광으로 발전시키고 수준을 높이기 위한 협업 프로젝트로 토릭스 IP를 활용한 태국 여행 홍보를진행한다는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마지막으로 디지털 자산 3D NFT 프로젝트 ‘토릭스(Torix)’ 개발업체인 수박과는 토릭스 IP를 활용한 태국 여행 홍보를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관광 진흥을 위한 도구로 NFT를 적용하여 한·태상호방문의 해에 서로의 국제 협력을 지원하고 촉진하여 관광산업을 스마트 관광으로 발전시키고 수준을 높이기 위한 협업 프로젝트이다. 수박은 여행 산업을 촉진하기 위해 시장 가치를 높이고 신제품 판매 채널을 확대하며 태국관광청의 마케팅 정보 및 제안을 지원받아 NFT 보유자들이 태국 여행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업 간 데이터를 연결하고 지원하며 이를 홍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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