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입국 시 코로나 검사 없어…” 한국 관광객 맞을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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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입국 시 코로나 검사 없어…” 한국 관광객 맞을 준비 완료
  • 김지수 기자
  • 승인 2022.02.04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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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1일부터, 레스토랑과 바 23시 이후에도 주류 제공
노르웨이관광청은 2월 1일부터 노르웨이 입국 시, 더는 코로나 검사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사진/ 노르웨이관광청
노르웨이관광청은 2월 1일부터 노르웨이 입국 시, 더는 코로나 검사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사진/ 노르웨이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노르웨이관광청은 코로나19로 인한 제한을 대부분 해제하고  한국인 관광객 맞을 준비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노르웨이 정부는 2022년 2월 1일 저녁 23시부터 코로나19로 인한 대부분의 제한을 해제했다. 이로써 레스토랑과 바는 23:00 이후에도 주류를 제공한다.

여행과 관련하여 가장 중요한 변화는 노르웨이에 입국 시 더 이상 코로나 검사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노르웨이를 방문한 여행객들은 entrynorway.no에 사전 등록을 해야 한다.

EU 코로나 증명서가 없거나 코로나 예방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는 도착 24시간 이내에 실시한 코로나 테스트 결과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한편, 노르웨이관광청은 노르웨이 방문 시 1m 거리 두기를 준수해야 한다며, “상점, 쇼핑 센터, 레스토랑, 대중 교통, 택시 및 실내 역에서 1m 이상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불가능한 경우, 안면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그러나 식당에서 식사를 하거나 행사에 참가할 때 안면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노르웨이에 체류하는 동안 코로나에 감염되면 코로나 확진자는 4일 동안 자가 격리를 해야 한다. 또한 증상이 있는 감염자의 경우 해열제를 사용하지 않고 최소 24시간 동안 열이 없어야 자가 격리 해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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