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레저부터 배달까지 적합한 ‘전기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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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레저부터 배달까지 적합한 ‘전기자전거’
  • 김태형 기자
  • 승인 2021.08.2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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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톤스포츠, 배달에 필요한 뒤 짐받이 기본 적용, 배달 업계 내 인기
전기자전거는 오토바이보다 유지와 관리비가 저렴해, 부업으로 하는 배달 기사가 사용하기에도 부담이 적다. 사진은 최대 15kg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뒤 짐받이를 기본 장착해 배달용으로 적합한 '벤조24'. 사진/ 알톤스포츠
전기자전거는 오토바이보다 유지와 관리비가 저렴해, 부업으로 하는 배달 기사가 사용하기에도 부담이 적다. 사진은 최대 15kg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뒤 짐받이를 기본 장착해 배달용으로 적합한 '벤조24'. 사진/ 알톤스포츠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사회적 거리 두기로 집콕이 장기화하면서 배달 시장이 지속해서 성장함에 따라 부업으로 배달을 택하는 인구가 늘고 있다. 이에 배달을 위한 이동 수단으로 전기자전거나 전동킥보드 등 퍼스널모빌리티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

전기자전거나 전동킥보드 등 퍼스널모빌리티 제품들은 오토바이보다 유지, 관리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해, 부업으로 하는 배달 기사가 사용하기에도 부담이 덜하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자전거 전문기업 알톤스포츠는 통근 등 일상과 레저는 물론 배달용으로도 활용하기 좋은 전기자전거 ‘벤조 24’와 ‘니모 27.5’, ‘코디악 24S’ 등을 선보이고 있다.

니모 27.5는 27.5인치의 큰 사이즈 휠과 노면의 충격을 흡수하고 승차감을 높여주는 서스펜션 포크를 장착해 주행 안정성이 좋다. 사진/ 알톤스포츠
니모 27.5는 27.5인치의 큰 사이즈 휠과 노면의 충격을 흡수하고 승차감을 높여주는 서스펜션 포크를 장착해 주행 안정성이 좋다. 사진/ 알톤스포츠

3종 모두 최대 15kg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뒤 짐받이를 기본 장착해 배달용으로 적합하다. 벤조24는 승하차가 편한 L자형 스텝스루 방식의 프레임, 앞 바구니 등을 장착해 편안함과 실용성을 갖췄으며, 중저가대로 가성비 또한 뛰어나다.

니모 27.5는 27.5인치의 큰 사이즈 휠과 노면의 충격을 흡수하고 승차감을 높여주는 서스펜션 포크를 장착해 주행 안정성이 좋으며, 코디악 24S는 16.5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해 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제품이다.

코디악 24S는 16.5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해 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제품이다. 사진/ 알톤스포츠
코디악 24S는 16.5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해 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제품이다. 사진/ 알톤스포츠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배달용 퍼스널모빌리티에 대한 배달 업계의 다양한 요구를 수렴하고 있다”라며 “일상생활을 넘어 배달에도 적합한 전기자전거의 개발/출시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톤스포츠는 최근 배달 대행 업체 바로고의 자회사 무빙과 함께 MOU를 체결하고 배달용 전기자전거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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