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현지 시설 이용 규정, ‘백신 접종 필수’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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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현지 시설 이용 규정, ‘백신 접종 필수’로 강화
  • 김지수 기자
  • 승인 2021.08.23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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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여행객은 영문 예방접종 증명서와 쿠브앱으로 증빙 가능
8월 23일부터 백신 접종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괌 현지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사진은 돌핀크루즈.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8월 23일부터 백신 접종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괌 현지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사진은 돌핀크루즈.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8월 23일부터 괌 현지에서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려면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영문 예방접종 증명서와 쿠브앱 (Coov App)을 통해 증빙해야한다. 

괌 공중보건 및 사회복지부는 (Department of Public Health and Social Services; DPHSS) 괌 현지 다중이용시설 이용 관련,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새로운 지침을 발표했다. 2021년 8월 23일 오전 8시 (현지 시간)부터 2주간 시행되는 지침은 다음과 같다.

▶시설, 활동 및 단체 스포츠 관련 백신 요건

12세 이상의 모든 주민 및 방문객들은 현지 식당, 바, 클럽, 체육관, 헬스장, 댄스 스튜디오, 영화관, 쇼핑센터 내 푸드코트, 볼링장, 스포츠 시설, 콘서트, 크루즈, 기타 업소 이용 시 백신 접종 증빙을 필수로 한다.

▶백신 접종 확인서

한국인 여행객의 경우 영문 예방접종 증명서와 쿠브앱 (Coov App)을 통해 증빙할 수 있다. 백신 접종 증명서 미제출 시, 모든 실내시설과 실외시설을 이용할 수 없으며, 모든 대면 단체 스포츠 및 경기에 참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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