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쯤 해외여행을 할 수 있을까” 코로나19 팬데믹 속 탈출구 찾는 해외 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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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 해외여행을 할 수 있을까” 코로나19 팬데믹 속 탈출구 찾는 해외 관광청
  • 윤서연 기자
  • 승인 2020.05.13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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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여행 서비스에 나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쌓여가는 답답함 속에 최근 랜선을 통해 떠나는 해외여행이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 핀란드관광청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쌓여가는 답답함 속에 최근 랜선을 통해 떠나는 해외여행이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 핀란드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윤서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코로나19)이 장기화되면서 쌓여가는 답답함 속에 최근 랜선을 통해 떠나는 해외여행이 인기를 얻고 있다. 온라인을 통해서 집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여행 서비스에 나선 각국 관광청들의 새로운 여행 제안을 소개한다.

두바이관광청이 추천하는 안전하게 떠날 수 있는 랜선여행

두바이 관광청은 집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알찬 두바이 랜선여행 3개 코스로 버즈 알 아랍, 사루크 알 하디드 박물관, 알세르칼 애비뉴를 소개한다. 사진/ 두바이관광청
두바이 관광청은 집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알찬 두바이 랜선여행 3개 코스로 버즈 알 아랍, 사루크 알 하디드 박물관, 알세르칼 애비뉴를 소개한다. 사진/ 두바이관광청

두바이 관광청은 집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알찬 두바이 랜선여행 3개 코스로 버즈 알 아랍, 사루크 알 하디드 박물관, 알세르칼 애비뉴를 소개한다.

첫 번째로 두바이의 대표 랜드마크 중 하나인 버즈 알 아랍(Burj Al Arab)이 있다. 세계 최초 7성급 호텔의 내부를 볼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다. 호텔 투숙객이나 레스토랑을 예약한 방문객의 경우에만 건물 출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두바이 구석구석을 둘러볼 수 있는 여행 가이드 웹사이트 두바이360(Dubai360)을 통해 호텔의 독특한 외관과 내관을 관람할 수 있다. 인공섬 위에 세워진 버즈 알 아랍은 아라비아 전통 목선의 돛 모양을 형상화해 지어졌다. 이국적인 외관과 함께 눈길이 가는 것은 호텔의 초호화 내부 인테리어다. 알록달록하게 꾸며진 내부는 상상 이상의 정교함과 화려함을 자랑하며, 놓쳐서 안 되는 관람포인트는 바로 호텔 로비에서 바라보는 천장이다.

도시의 화려한 모습을 봤다면 이제 두바이의 반전매력을 느낄 차례다. 아라비아 반도의 옛모습을 볼 수 있는 사루크 알 하디드 박물관(Saruq Al Hadid Archeology Museum)을 추천한다. 현재 올드 두바이에 위치한 이 박물관은 지난 2002년, 두바이의 통치자인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이 헬리콥터를 타고 지나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유적지 사루크 알 하디드(Saruq Al Hadid) 지역의 유물이 보관된 곳이다. 발굴된 수많은 철기시대 유물, 구리 항아리, 황금 장신구, 화석 등은 수천 년 전 아랍인들이 어떻게 생활했는지를 자세하게 보여준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일정이 연기돼 오는 2021년 10월 1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개최예정인 2020 두바이 엑스포 로고에 영감을 준 황금 반지가 사루크 알 하디드 지역에서 발견된 유물이며, 박물관에 함께 전시돼 있다.

마지막으로 두바이의 젊은 아티스트들로 가득한 중동 예술의 중심지, 알세르칼 애비뉴(Alserkal Avenue)가 있다. 지난 2007년, 알 쿠오즈(Al Quoz) 지역에 오픈한 알세르칼 애비뉴는 공장과 카센터로 쓰이고 있던 약 40개의 컨테이너 건물을 개조한 이색적인 문화예술지역이다. 이곳에는 갤러리를 비롯해 트렌디한 카페와 레스토랑, 작업실, 편집숍, 전시공간, 공연장, 영화관 등이 모여있다. 알세르칼 애비뉴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온라인 전시회를 운영 중이다. 관람객들은 80명이 넘는 아티스트가 참여해 300여개의 개별 작품으로 구성된 온라인 전시회를 360도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작품에 대한 세부 정보가 표시된 태그를 클릭할 수 있으며, 마음에 드는 작품을 온라인으로도 구입할 수 있다.

자그레브로 떠나는 여행, 우리 모두의 추억이 가득한 #DreamNowVisitLater 온라인 갤러리

자그레브 관광청은 우리 모두의 추억이 가득한 #DreamNowVisitLater온라인 갤러리를 발표했다. 사진/ 자그레브관광청
자그레브 관광청은 우리 모두의 추억이 가득한 #DreamNowVisitLater온라인 갤러리를 발표했다. 사진/ 자그레브관광청

자그레브 관광청은 우리 모두의 추억이 가득한 #DreamNowVisitLater온라인 갤러리를 발표했다. 아름다운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로 새로운 여행을 계획한다면 온라인 갤러리에서 자그레브의 사진들과 비디오 2편(‘리멤버 자그레브’, ‘자그레브는 당신을 사랑합니다.’)을 만나보자.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우리의 삶을 잠시 멈추게 한 모든 역경 전에 우리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기억하고, 더 좋은 날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자그레브 관광청 SNS 채널을 구독하고, 우리 모두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공유하며 자그레브에서의 새로운 여행을 계획해보는 건 어떨까? 또한, 현재 자그레브에 살고 있거나 자그레브를 방문해 본 적 있다면 핸드폰과 카메라에는 자그레브에서의 소중한 추억으로 가득 차 있을 것이다. 놀러 다녔던 장소들, 콘서트, 커피 한 잔의 여유, 방문했던 박물관들, 연극 감상, 동물원, 메드베드니차 산까지. 그리고 자그레브에서의 추억을 떠올리게 해줄 기념품과 엽서들이 집 한구석에 자리하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추억이 담긴 자그레브를 사진으로 남겨서 #ZagrebLovesYou 해시태그와 함께 소셜 미디어 채널에 공유해보자.

괌정부관광청, “Give Us A Moment” 캠페인 런칭

괌정부관광청이 집에서 괌 여행을 추억할 수 있는 “Give Us A Moment” 캠페인을 런칭했다. 사진/ 괌정부관광청
괌정부관광청이 집에서 괌 여행을 추억할 수 있는 “Give Us A Moment” 캠페인을 런칭했다. 사진/ 괌정부관광청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해외여행이 어려운 요즘, 괌정부관광청이 집에서 괌 여행을 추억할 수 있는 “Give Us A Moment” 캠페인을 런칭했다. “Give Us A Moment” 캠페인은 ‘잠시 시간을 주세요’ 라는 의미로 코로나19 사태가 안정화될 때까지 잠시 시간을 가지고, 소중하고 아름다운 섬에서 방문객들과 새로운 순간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맞춰 괌정부관광청은 오는 24일(일)까지 소셜 미디어를 통한 챌린지를 진행한다. 괌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내 이미지와 본인이 직접 촬영한 괌 이미지를 합성해 필수 해시태그(#GUAM #GiveUsAMoment #StandbyGuam #집괌여행 #곧괌)와 함께 본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기면 된다. 본인이 직접 촬영한 괌 배경 사진이 없을 경우, 괌괌정부관광청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의 공식 블로그에서 합성용 배경이미지 다운로드도 가능하다. “잠시 시간을 주세요 – Give Us A Moment” 챌린지 우승자에게는 프랜차이즈 커피 쿠폰 3만원 권(15명)이 증정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괌정부관광청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29일(금)에 확인할 수 있다.

괌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박지훈 부장은 “캠페인의 슬로건처럼 잠시 시간을 갖는 동안 괌 사진을 통해 답답한 마음을 달래고, 괌 여행을 추억하길 바란다”며,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안정화되어 곧 괌에서 만나 뵙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핀란드관광청, ‘핀란드의 행복 노하우를 배우는 렌트 어 핀 캠페인 진행

핀란드 관광청은 핀란드 현지인으로부터 행복 노하우를 배우는 렌트 어 핀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 핀란드관광청
핀란드 관광청은 핀란드 현지인으로부터 행복 노하우를 배우는 렌트 어 핀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 핀란드관광청

핀란드는 지난 3월 유엔(UN) 산하 자문기구 지속발전해법네트워크(SDSN)가 발표한 ‘2020년 세계행복보고서(World Happiness Report)’에서 세계행복지수 1위 국가로 선정되며 3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꼽힌 바 있다.

이에 핀란드 관광청은 핀란드 현지인으로부터 행복 노하우를 배우는 렌트 어 핀 캠페인(Rent a Finn)을 진행한다. 작년 오프라인 캠페인에 이어 올해는 행복 가이드(Happiness Guide)로 선발된 현지인들이 온라인으로 다양한 행복 비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행복 가이드가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 시리즈로 구성되었다. 미슐랭 스타 셰프, 디자이너 등 행복 가이드가 방송을 통해 ▲핀란드 휴식법(Relax with a Finn)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법(Spend Time with a Finn)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Stay active with a Finn) ▲핀란드 식습관(Eat with a Finn) ▲행복해지는 법(Be happy with a Finn) 등 다양하게 행복을 찾는 방법을 소개한다.

첫 라이브 방송은 이달 15일 오후 11시 핀란드 관광청 공식 페이스북에서 진행되며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도 관련 대화가 이어질 예정이다. 방송은 5주간 주1회 진행된다.

핀란드 관광청 대표 파보 버르쿠넨(Pavvo Virkkunen)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우울함을 느끼기 쉬운 요즘, 핀란드의 행복 비결을 공유해 기분전환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렌트 어 핀 캠페인으로 여행을 사랑하는 이들이 잠시 집에서도 행복을 찾으며 다음 여행을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핀란드 관광청은 캠페인 기간 행복 가이드와의 1대1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은 참가자가 원하는 주제로 약 15분간 화상회의 앱을 통해 진행된다. 6월 7일까지 렌트 어 핀 공식 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하다.

마리아나 관광청, 코로나19 극복 의지와 함께 응원의 메시지 영상 전해

코로나19의 전세계적 팬더믹 상황으로 인해 모든 국가의 여행 산업이 전례 없는 난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마리아나 관광청은 한국의 파트너들에게 코로나 19 극복 의지를 담아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사진/ 마리아나 관광청
코로나19의 전세계적 팬더믹 상황으로 인해 모든 국가의 여행 산업이 전례 없는 난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마리아나 관광청은 한국의 파트너들에게 코로나 19 극복 의지를 담아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사진/ 마리아나 관광청

코로나19의 전세계적 팬더믹 상황으로 인해 모든 국가의 여행 산업이 전례 없는 난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마리아나 관광청은 한국의 파트너들에게 코로나 19 극복 의지를 담아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마리아나관광청의 프리실라 이아코포(Priscilla M. Iakopo) 청장은 코로나19가 물러가고 다시 한국인 여행객들이 아름다운 마리아나를 찾을 때 불편함 없이 행복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한 준비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마리아나 제도의 주지사 랄프 델레온 게레로 토레스(Ralph Deleon Guerrero Torres)는 지난 2월 21일, 코로나 19의 폭발적인 증가로 대부분의 국가가 문을 닫는 상황에서도 마리아나 관광청 직무대리 위원회장 글로리아 카바나(Gloria Cavanagh), 제리 탠(Jerry Tan) 이사, 워렌 빌라고메즈(Warren Villagomez) 이사, 그리고 마리아나 관광청장 프리실라 M. 이아코포(Pricilla M. Iakopo) 로 구성된 대표단을 구성하여 한국을 방문, 여행업계의 주요 인사들을 만나며 변함없는 협력과 교류를 지속해 나갈 것을 피력했으며 최근 마리아나제도의 진단능력 제고를 위해 한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를 6만개 수입한 바 있다.

한편, 사이판, 티니안, 로타 및 14개의 군도로 이루어진 마리아나 제도는 한국에서 비행기로 약 4시간 거리의 서태평양에 위치하고 있다. 아름다운 백사장과 연중 온화한 기후로 인해 일년 내내 즐길 수 있는 열대의 파라다이스로 알려져 있다. 뛰어난 수중 절경을 즐길 수 있는 해양 스포츠와 골프, 스카이다이빙 등 다채로운 레저활동을 비롯해 유서 깊은 관광지, 뛰어난 시설의 리조트 시설은 물론 이색적인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여행객에게 맞춤형 즐거움을 선사하는 여행지다. 이렇듯, 가까운 거리와 이국적인 풍경으로 인해 마리아나 제도는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 중 하나로 2019년 한 해 약 30만 명이 방문했다.

터키문화관광부, 코로나블루 위로할 힐링 캠페인 영상 공개

터키문화관광부는 터키를 감싸고 있는 푸른 바다의 전경을 편안한 분위기의 음악과 함께 연출해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전 세계 여행객에게 위로를 전했다. 사진/ 터키문화관광부
터키문화관광부는 터키를 감싸고 있는 푸른 바다의 전경을 편안한 분위기의 음악과 함께 연출해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전 세계 여행객에게 위로를 전했다. 사진/ 터키문화관광부

터키문화관광부(Turkish Ministry of Culture and Tourism)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상황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터키식 테라피(Turkish Therapy)’라는 힐링 영상을 특별 제작해 공개했다. 터키문화관광부의 소셜 채널에도 소개된 해당 영상은 함께 힘을 모으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디지털 캠페인 ‘투게더 투데이(#Together Today)’의 일환으로, 터키를 감싸고 있는 푸른 바다의 전경들을 편안한 분위기의 음악과 함께 연출해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전 세계 여행객에게 위로를 전했다.

‘터키식 테라피’ 영상은 지중해, 에게해, 마르마라해, 흑해 등 터키를 감싸고 있는 아름다운 바다들을 파란색이라는 시각적 요소에 집중해 담아낸 일종의 컬러 테라피 영상이다. 긴장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색으로 알려진 파란색을 메인으로 영상을 채웠다. 고요하면서도 역동성을 잃지 않는 파란 물결의 향연은 평온과 자유, 희망찬 미래를 향한 신뢰를 표현한다.

여기에 '치유의 주파수'라고 불리는 432헤르츠(Hz)로 튜닝된 특별한 배경 음악이 더해져 더 큰 편안함을 선사한다. 432헤르츠는 인체의 70%를 차지하는 물을 가장 아름답게 진동할수 있는 주파수로, 인간은 이 주파수에 맞춰진 음악을 들었을 때 가장 큰 안정감을 느낀다고 한다. 배경 음악 제작에는 터키 출신의 세계적인 음향 예술가인 메르칸 디데(Mercan Dede)가 참여했다. 30분 길이의 풀 영상은 터키문화관광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터키문화관광부는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된 ‘투게더 투데이(#Together Today)’ 캠페인의 일환으로 다양한 영상 및 이미지를 게재하고 있다. 캠페인의 첫 영상은 30초 분량으로, “어둠 끝에 태양이 떠오르듯 절망 뒤엔 희망이 있다”라는 이슬람 메블라나교의 창시자인 잘랄루딘 루미(Celaleddin-i Rumi)의 말을 인용하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가는 오늘을 강조하고 미래를 향한 희망을 잃지 않는 태도를 응원한다. 이외에도 터키문화관광부는 코로나19 극복과 위로를 위해 코로나가 끝나면 꼭 가야 할 터키의 여행지를 비롯해 터키의 자연, 역사, 문화, 미식 등 다양한 터키 관련 콘텐츠를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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