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개 노선은 운휴 유지, 평시 대비 좌석 공급량 20% 수준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대한항공은 오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국제선 32개 노선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국제선 총 110개 노선 중 78개 노선은 운휴를 유지하는 가운데 현재 13개 노선, 주간 55회 운항에서 32개 노선, 주간 146회 운항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는 각국의 코로나19 완화 이후 여객 수요 증가에 대비한 선제 대응 차원으로 항공 화물 물동량 증가에 따른 노선 및 공급량 확대, 여객+화물 시너지 창출 가능 노선 우선적 고려에 따른 것이다.
그러나 평시 대비 6월 국제선 좌석 공급량은 아직 20% 수준에 머물고 있다.
저작권자 © 트래블바이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