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6월부터 국제선 32개 노선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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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6월부터 국제선 32개 노선 운영한다
  • 김태형 기자
  • 승인 2020.05.0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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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개 노선은 운휴 유지, 평시 대비 좌석 공급량 20% 수준
대한항공은 오는 2월 21일 부다페스트에 화물 노선을 개설하고, 이어 5월 23일부터는 인천~부다페스트 여객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사진/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오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국제선 32개 노선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사진/ 대한항공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대한항공은 오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국제선 32개 노선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국제선 총 110개 노선 중 78개 노선은 운휴를 유지하는 가운데 현재 13개 노선, 주간 55회 운항에서 32개 노선, 주간 146회 운항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는 각국의 코로나19 완화 이후 여객 수요 증가에 대비한 선제 대응 차원으로 항공 화물 물동량 증가에 따른 노선 및 공급량 확대, 여객+화물 시너지 창출 가능 노선 우선적 고려에 따른 것이다.
그러나 평시 대비 6월 국제선 좌석 공급량은 아직 20% 수준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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