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멈췄던 춘천 관광 ‘기지개’ 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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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멈췄던 춘천 관광 ‘기지개’ 켠다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0.05.0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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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사·소양강댐·막국수박물관·장절공신숭겸묘역 등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재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임시 휴무에 들어갔던 춘천 지역의 관광 시설과 문화관광해설사가 운영을 재개한다. 사진/ 춘천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임시 휴무에 들어갔던 춘천 지역의 관광 시설과 문화관광해설사가 운영을 재개한다. 사진/ 춘천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임시 휴무에 들어갔던 관광 시설과 문화관광해설사가 운영을 재개한다.

춘천시정부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가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되면서 관광 시설과 문화관광해설사가 차례대로 운영을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먼저 소양강 스카이워크와 막국수 체험 박물관, (옛) 김유정역, (옛) 백양리역은 지난 6일부터 문을 열었다.

또 문화관광해설사 14명도 이날부터 활동 재개에 들어갔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청평사와 장절공 신숭겸 묘역, 막국수 체험 박물관, 소양댐에 배치되며 실레마을이야기길에는 12일부터 배치된다.

특별 투어 진행 시에도 관광 7일 전에 예약을 하면 문화관광해설사가 안내한다. 이 밖에도 외국인 관광택시와 시티투어버스는 5월 11일, 낭만누리 관광안내소는 12일 운영을 재개한다.

시정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문을 닫았던 주요 관광지가 생활 속 거리 두기에 따라 다시 운영에 들어갔다”며 “운영 기간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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