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특가로 ‘코로나19’ 극복 나선 티웨이항공·에어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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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특가로 ‘코로나19’ 극복 나선 티웨이항공·에어아시아
  • 김태형 기자
  • 승인 2020.02.1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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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까지 탑승하는 항공권 특가 판매하는 ‘ttw’, 전 노선 전 좌석 항공권 30% 할인 이벤트 진행하는 에어아시아

 

티웨이항공은 결제시한을 24시간까지 연장할 수 있는 편리한 부가 서비스를 30일(목)부터 선보인다. 사진/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봄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을 위해 2~3월 탑승하는 국내선 항공권과 4~5월 탑승하는 국제선 항공권의 특가 판매 프로모션을 한다. 사진/ 티웨이항공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코로나19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저비용항공사 티웨이항공과 에어아시아가 항공권 특가 판매로 봄 여행객과 여름휴가 여행객 유치에 나섰다.

매달 셋째 주 특가 주간 실시, 국내외 39개 노선 대상 특가 프로모션실시

티웨이항공이 다가오는 봄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을 위해 2~3월 탑승하는 국내선 항공권과 4~5월 탑승하는 국제선 항공권의 특가 판매 프로모션을 한다.

티웨이항공은 매달 셋째 주 월요일부터 7일간 ttw (t’way travel week 티웨이 트래블 위크)란 특가 주간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국내외 특가 항공권부터 할인 쿠폰 및 다양한 제휴사 할인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17일(월) 오전 10시부터 시작한 ttw 이벤트는 오는 23일(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실시된다. 대상 노선은 국내선(제주 노선) 3개 노선과 국제선 36개 노선 등 총 39개 노선이다.

탑승 기간은 국내선은 2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국제선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으로 제주 노선은 1만 4,900원부터, 국제선은 4만 8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홈페이지를 통해 모든 노선의 특가 운임을 확인할 수 있다.

인천-세부 10만 500원, 인천-칼리보 12만 7,500원 전 구간 특별가 적용

에어아시아가 2020년 휴가 계획을 아직 세우지 못한 여행객들을 위해 오는 2월 23일(일)까지 에어아시아 항공편에 대해 기존 최저 운임을 30%까지 할인해주는 깜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 에어아시아
에어아시아가 2020년 휴가 계획을 아직 세우지 못한 여행객들을 위해 오는 2월 23일(일)까지 에어아시아 항공편에 대해 기존 최저 운임을 30%까지 할인해주는 깜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 에어아시아

아시아 최대 저비용 항공사 에어아시아가 2020년 휴가 계획을 아직 세우지 못한 여행객들을 위해 오는 2월 23일(일)까지 에어아시아 항공편에 대해 기존 최저 운임을 30%까지 할인해주는 깜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예약 가능한 출발 날짜는 2020년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Δ인천-세부 10만 500원, Δ인천-칼리보(보라카이) 12만 7,500원 등 에어아시아가 직접 운항하는 전 노선 전 좌석 항공권을 특별가에 구매할 수 있다. (*상기 모든 운임은 BIG 회원 전용 편도 기준 운임으로, 제세금이 포함된 총액이다. 또한, 키위닷컴이 제공하는 타사 항공권은 프로모션에서 제외된다)

특히, 장거리 노선의 항공기에 탑승할 때 이용 가능한 프리미엄 플랫베드 좌석 선택 시에도 일반석과 동일하게 30%의 할인을 받을 수 있어, 4시간 이상의 중장거리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수하물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0kg으로 무료 업그레이드 혹은 22%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동시 진행된다. 특가 항공권은 에어아시아닷컴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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