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RCD 호텔 그룹의 인터네셔널 마케팅 디렉터 아루뚜로 쿠르즈 로페츠가 지난 11월 4일 한국을 방문해 리베에라 마야의 우니꼬 20°87°뿐만 아니라 로스카보스 하드락 호텔, 노부 호텔과 마이애미의 노부 마이애에미 비치 등을 소개했다.
‘하드락호텔’로 한국 시장에 알려진 RCD 그룹은 플로리다와 멕시코 및 카리브해 전역에 위치한 럭셔리 호텔 그룹으로 멕시코와 미국에 하드록 호텔 리비에라 마야, 하드록 호텔 칸쿤, 하드록 호텔 푼타 카나, 하드록 호텔 바야르타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리비에라 마야의 유니코 호텔, 에덴록 마이애미비치 리조트 등도 운영 중이다.
이날 행사에서 아루뚜로 쿠르즈 로페츠 디렉터는 "RCD 호텔그룹은 오래전부터 멕시코의 올인클루시브 문화를 선도해온 호스피탤리티 그룹으로서 한국인의 인기 허니문 여행지인 멕시코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한국인만을 위한 룸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니 눈여겨볼 것"을 강조했다.
무료 룸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인 록 로열티(Rock Royalty)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투숙객을 록스타처럼 대우하며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개인 서비스와 다림질, 욕실 어매니티 업그레이드, 스파 욕조, 커플 마사지, VIP 체크인, 전용구역 입장, 레이트 체크아웃을 비롯해 다양한 혜택이 준비돼 있다. 록스타가 사용했던 기타를 방에 가져가서 플레이 할 수도 있다. 한국 허니문 투숙객에게는 록 로열티가 기본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또 "우리가 자랑하는 비치 웨딩도 꼭 체험해 볼 것을 추천한다. 한국 장애인 커플의 비치웨딩은 우리에게도 잊지 못할 감동적인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
리비에라 마야에 위치한 UNICO 20˚87˚는 RCD 그룹의 플래그쉽 호텔로서 리비에라 마야에 위치한 UNICO 20˚87˚는 올인클루시브 성인 전용 호텔이다. 448개의 객실은 모두 스위트 또는 빌라 룸으로 바다 전망을 갖췄다. 3개 수영장, 5개 레스토랑을 비롯한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췄다.
멕시코 고급 호텔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올인클루시브는 일반적으로 먹고 마시는 것이 무제한 무료인데 우니코는 한 발 더 나갔다. 스파와 골프까지도 올인클루시브에 포함돼 맘껏 즐길 수 있는 것. 단 약간의 서비스료는 부과된다. 매년 7~8월 여름 시즌 구르메 페스티벌을 개최해 미슐랭 스타 쉐프와 소믈리에가 상주하며 최상급의 다이닝을 제공한다. 물론 이 모든 것은 공짜다.
로스카보스에 하드락호텔이 새로이 오픈했다. 멕시코 칸쿤, 바야르타, 리비에라 마야와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에 이은 RCD 호텔그룹의 5번째 하드락호텔이다. 하드락호텔 로스카보스는 639개의 객실을 보유한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로서 6개 수영장, 5개 풀 사이드바, 8개 레스토랑 및 3개의 라운지를 갖췄다.
가족 구역과 성인 전용 구역이 따로 있으며 전 연령대를 위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가 준비돼 있다. 미니바를 포함해 먹고 마시는 것이 모두 무료이며 24시간 룸서비스가 제공된다. 골프와 스파도 올인클루시브에 포함돼 약간의 서비스료만 내면 된다.
또한, 미국 마이애미비치의 노부호텔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로운 호텔로 재탄생했다. 세계적 유명 쉐프 노부와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드니로, 할리우드 프로듀서 메어 테퍼가 공동 투자해 제작한 210개 객실을 비롯해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노부호텔은 멕시코 로스카보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