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특급호텔들이 가을을 맞아 다양한 혜택을 누리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패키지를 출시했다.

가을 감성 충전 위한 ‘가을 문학 여행 패키지’

23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은 깊어가는 가을을 맞이해 지리산의 단풍과 함께 가을 감성을 충전할 수 있는 ‘가을 문학 여행 패키지’를 10월 31일(목)까지 선보인다.

특히,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은 맑고 청명한 하늘과 가을 단풍이 조화를 이루는 단풍산책로가 있어 가을 풍경을 바라보며 힐링 여행하기 좋다.

가을 문학 여행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2인, △남원 수지 미술관 입장권 2매, △지리산 가을 음료 2잔으로 구성됐다.

패키지 혜택에 포함된 남원 수지 미술관은 약 1,000여 점에 이르는 미술작품을 상시 전시하며 다양한 기획전과 미술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원 문학 관광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으로 가을의 감성을 만끽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타임 세일로 객실 최대 40% 할인

콘래드 서울은 깊어가는 가을 날, 단풍으로 물들어 더욱 아름다운 여의도에서 가을 호캉스를 계획하시는 분들을 위해 오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9월 플래시 세일’을 진행한다.

개천절에서 한글날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를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타임세일은 9월 24일 오후 12시부터 9월 27일 오후 6시까지 한정된 기간동안 진행되며, 콘래드 서울의 객실을 투숙 당일 최적가에서 최대 40% 할인된 요금에 예약할 수 있다. 투숙 기간은 9월 24일부터 2020년 2월 3일까지로 10월 징검다리 연휴는 물론, 연말 스테이케이션과 내년 설 연휴 스테이케이션까지 미리 계획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콘래드 서울을 즐길 수 있는 기회이다.

본 프로모션 예약 기간은 2019년 9월 24일부터 9월 27일까지이며, 투숙 기간은 2019년 9월 24일부터 2020년 2월 3일까지다. 예약 시 선결제 필수이며, 취소 및 환불 불가다. 상황에 따라 객실 이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프레이저 플레이스, 도시 재생 프로젝트 공식 후원

프레이저 플레이스 호텔은 글로벌 스트리트 아트 페스티벌인 ‘파우와우! 코리아’를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8주년을 맞는 국제 그래피티그룹 ‘파우와우’는 ‘예술을 통한 지역사회의 변화’를 목적으로 미국 하와이에서 결성되어 국제 스트리트 아트 페스티벌 전문 단체로 성장했다. 그 동안 미국, 홍콩, 일본 등지에서 활동해 왔으며 한국에서는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페스티벌은 20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전 세계의 스트리트 아트와 그래피티 아티스트들이 서울에 모여 대형 벽화 작업을 비롯한 설치 미술 전시, 아트 투어 등을 진행한다.

이에 프레이저 플레이스는 작가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갖춘 숙소를 지원하고 편의 시설을 제공하는 등 공식 후원사로서의 역할을 도모할 예정이며, 프레이저 플레이스의 소설 미디어 채널을 통해 파우와우!를 함께 알리고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가을 여행에 특화된 ‘가을愛 패키지’ 출시

라한호텔 그룹은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과 목포에서 가을 여행에 특화된 ‘가을愛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선보이는 가을 패키지는 울산과 목포 각 지역의 특색을 살려 가을 여행 특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울산의 경우, 최근 ‘제 2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울산 태화강에서 즐기는 수상레저 액티비티와 주요 관광지 무료투어를 이용할 수 있으며, 목포는 국내 케이블카 중 가장 긴 ‘목포해상케이블카’ 탑승교환권을 증정하고, 목포 바다에서 즐기는 갈치낚시 체험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등 한층 특색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뿐만 아니라 핸드드립 커피, 와인, 수제맥주, 요가 등 호텔 내 라이프스타일 원데이 클래스 무료 참여와 레이트 체크아웃, 바다전망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등 호캉스를 위한 다양한 혜택 역시 마련됐다. 또한 퍼즐과 스티커세트 등 아이들을 위한 키즈 기프트 역시 증정해 가족 여행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