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타파 북상, 항공기 결항 속출 22일 총 489편 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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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타파 북상, 항공기 결항 속출 22일 총 489편 결항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9.2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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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구, 사천, 여수, 울산, 포항, 무안, 광주, 김해공항 태풍 특보 발효, 인천공항 윈드시어 특보 발효 중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인해 제주공항을 출발하는 항공편 대부분 결항하고 있어 이용객은 결항편 확인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사진/ KBS방송 캡처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인해 제주공항을 출발하는 항공편 대부분 결항하고 있어 이용객은 결항편 확인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제주공항은 21일 20시부터 일부 항공편 결항(총 32편, 도착 22편, 출발 10편)이 결정되었고, 22일 태풍의 진행 상황에 따라 첫 편부터 대부분의 항공편(총 489편, 도착 243편, 출발 246편) 결항하고 있으며, 이후 전국공항으로 항공편 결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공항공사의 발표에 따르면 22일 12시 현재 제주, 대구, 사천, 여수, 울산, 포항, 무안, 광주, 김해공항이 태풍 특보를 인천공항은 윈드시어 특보가 발효 중이다.

탑승객들은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에 예약 항공편의 운항 여부를 탑승 항공사나 한국공항공사 공항별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운항 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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