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무더위 날리는 시원한 '롯데월드'로 피서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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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무더위 날리는 시원한 '롯데월드'로 피서 가볼까?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7.30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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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벤처, 워터파크, 아쿠아리움, 언더씨킹덤, 서울스카이 다양한 이벤트와 우대 진행
8월 한 달간 롯데월드가 운영하고 있는 어드벤처, 워터파크, 아쿠아리움, 언더씨킹덤, 서울스카이 등 5개점이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우대를 진행한다. 사진/ 롯데월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장마가 끝나고 다가온 무더운 여름방학, 시원하게 더위를 날릴 수 있는 곳으로 피서를 떠나고 싶다면 롯데월드가 제격이다.

더욱이 8월 한 달간 롯데월드가 운영하고 있는 어드벤처, 워터파크, 아쿠아리움, 언더씨킹덤, 서울스카이 등 5개점이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우대를 진행해 가성비도 한몫을 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도심 속에서 즐기는 정열적인 여름시즌 축제 '삼바 카니발'로 뜨거운 여름 사냥에 나섰다. 사진/ 롯데월드

먼저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도심 속에서 즐기는 정열적인 여름시즌 축제 '삼바 카니발'로 뜨거운 여름 사냥에 나섰다. 수만 개의 깃털로 장식된 화려한 삼바 의상이 눈길이 사로잡는 '리우 삼바 카니발'은 브라질 현지에서 온 삼바퀸을 필두로 100명이 넘는 배역들로 구성돼 브라질 리우 지역 정통 삼바의 웅장함을 제대로 보여준다.

신나는 삼바 공연에 '바투카다'의 타악 퍼포먼스가 함께 어우러지는 '삼바 투게더'부터 귀여운 롯데월드 캐릭터들과 함께 즐기는 삼바파티 '캐릭터 환타지아 삼바 퍼레이드' 등 매일 다양한 삼바 공연이 펼쳐진다.

실내 호러 어트랙션 '미궁X저택' (이용료 5천원)도 지난 13일 오픈한 이후로 더욱 강력한 공포 연출과 특수효과, 더 길어진 체험시간으로 SNS 등을 통해 입소문을 타고 있다. 사진/ 롯데월드

간담이 서늘해지는 실내 호러 어트랙션 '미궁X저택' (이용료 5천원)도 지난 13일 오픈한 이후로 더욱 강력한 공포 연출과 특수효과, 더 길어진 체험시간으로 SNS 등을 통해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주방, 침실, 탈의실, 화장실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공간들에 호러 테마를 입혀 더욱 공포스럽다. 이와 함께 짜릿한 공포체험을 좋아하는 중고생들을 위해 '미궁X저택' 1회 체험권과 종합이용권을 3만 2천원(주말 및 성수기 3만 3천원)에 제공하는 우대를 마련했다.

방학을 맞은 대학(원)생들을 위한 우대도 선보인다. 8월 한달 간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스노우아이스가 포함된 종합이용권을 3만 2천원(주말 및 성수기 3만 3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비씨카드와 삼성카드 전회원을 대상으로 50% 할인행사를 진행하니 놓치지 말자.

시원한 여름 피서지로 인기 만점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사진/ 롯데월드

시원한 여름 피서지로 인기 만점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어린이 물놀이교실(입장료 포함 참가비 4만5천원)’을 8월 말까지 운영한다.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 교육과 심폐소생술 체험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진행하며, 스노클링 체험을 통해 즐거운 물놀이 시간도 가진다.

수의사 직업도 체험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상식도 키워보는 ‘아쿠아 어린이 수의사(입장료 포함 참가비 9만5천원)’ 프로그램도 눈여겨볼 만하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 3일, 4일, 25일 총 3회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물고기의 혈구를 현미경으로 관찰하고, 해양생물의 건강을 직접 진단해보는 등 6 종류의 다양한 수의사 업무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병명에 따라 처방전도 써보고 약도 처방해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체험이 종료되면 어린이 수의사 수료증도 발급해준다.

서울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121층에 폭 7.5m, 높이 2.5m의 프로젝션 영상이 펼쳐지는 ‘스카이 맵핑쇼’가 새롭게 진행된다. 사진/ 롯데월드

서울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121층에 폭 7.5m, 높이 2.5m의 프로젝션 영상이 펼쳐지는 ‘스카이 맵핑쇼’가 새롭게 진행된다. 창 너머로 펼쳐지는 서울의 야경에 불꽃쇼, 오로라 등 환상적인 영상이 어우러져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매일 20시부터 20분마다 상영되니 놓치지 말자.

가족들과 서울스카이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간직하고 싶다면 ‘가족 포토 패키지’를 이용해보면 어떨까. 3인 혹은 4인 입장권과 함께 포토존에서 아름다운 전경과 함께 찍은 사진을 액자에 넣어 받아볼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3인 7만 5천원(주말 및 성수기 7만 6천 5백원), 4인 9만 6천원(주말 및 성수기 9만 8천원)이다.

롯데워터파크의 여름을 더욱 핫하게 만드는 정열적인 써머파티 ‘삼바 투게더 쇼’는 브라질 현지 에서 온 롯데월드 어드벤처 삼바 댄서들의 정통 삼바공연이다. 사진/ 롯데월드

롯데워터파크의 여름을 더욱 핫하게 만드는 정열적인 써머파티 ‘삼바 투게더 쇼’는 브라질 현지 에서 온 롯데월드 어드벤처 삼바 댄서들의 정통 삼바공연이다. 8월 10일(토), 17일(토) 2회 진행된다. 18일까지 매일 3회(매주 화 휴연) 진행되는 워터 퍼포먼스 쇼 ‘써머타임 페스티벌’도 뜨거운 열기를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다.

대학(원)생이라면 친구들과 함께 워터파크에서 뜨거운 추억을 만들어보자. 이들을 위한 ‘삼삼오오’ 우대행사는 3인 종일권을 11만 4천원에, 5인 종일권을 18만 5천원에 제공한다. 특히 저녁 8시 30분까지 야간개장을 진행해 여유로운 물놀이가 가능하다.

은평 롯데몰에 위치한 키즈 테마파크 롯데월드 언더씨킹덤에는 신규 수직형 어트랙션 ‘점핑터틀’이 오는 14일 새로 도입된다. 사진/ 롯데월드

자이로드롭의 어린이버전으로, 신비한 바다 언더씨킹덤에 놀러온 토끼와 자라를 콘셉트로 꾸며진 좌석이 위 아래로 왕복하며 재미를 주는 시설이다.

‘점핑터틀’ 오픈을 기념해 14일부터 25일까지 점핑터틀 탑승하는 영상이나 사진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언더씨킹덤 이용권을 10명에게 증정한다. 더불어 어른과 어린이가 같이 입장할 수 있는 2인권을 구매하면 부채나 아이스크림을 증정하는 ‘투쿨써머패키지’를 8월 한달 동안 판매한다. 가격은 주중 2만 4천원, 주말 및 성수기 2만 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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